안녕하세요, 정말 간만에 글쓰게 되는 유령당원입니다.
머스탱 2.3 쿠페를 계약하게 되었는데, 한달은 걸릴 줄 알았더니 오늘 갑작스런 전화가 와서 차량의 입항이 당겨지는 일이 있었다고 다음주 정도에는 대전에 차량 보내는 게 가능할거라고 하더군요.
느긋하게 직접구매하는 첫 차(이전 차는 사실 제가 산 게 아니었으므로)를 준비하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_-;
질문이 있습니다(번쩍)
1. 오토캐시백이라는 건 어떻게 사용하는 건가요?
지금 제가 차량구매대금은 현금으로 지불할 수 있는 상태인데, 이걸 그냥 현금계좌이체를 해버리기엔 뭔가 제가 얻을 수 있는 캐시백이나 포인트등을 날려먹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궁금합니다. 카드를 사용하거나 현금결제시 캐시백을 받을 수 있거나 하는 부분이 있는 건지요?
2. 딜러에게서 받는 서비스
여쭤보니 블박/틴팅/하이패스/유리막코팅을 지원해준다고 해서, 블박과 틴팅은 혹시 제가 원하는 모델이 있으면 추가금 내고 업글이 가능하겠느냐..? 했더니 그렇다고 대부분의 틴팅필름이 된다고 해서 아 그렇습니까..하고 대답은 들어둔 상태입니다. 잠깐잠깐 알아본 바로 틴팅은 솔라가드 퀀텀같은 걸 하면 어떨까 싶었는데.. 블박이나 틴팅에 대해 추천해주실 수 있는 모델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3. 신차검수 서비스가 의미가 있을까요?
제가 못 보고 넘어가는 걸 체크해줄 수 있는지, 그리고 만일 거기서 하자가 발견될 경우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아는 바가 없어서 이게 어떤 유행같은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대답해주실 굴당분들에게 미리미리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다 대답해주시지 않으셔도 좋으니 아는 부분에 관해서나 차량 구매시 놓치지 않아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 꼬집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은행이나 카드사를 이용한 대출 및 카드 결제를 할 경우에 결제 금액의 일부를 돌려줍니다.
만약 현금일시불이라면 은행에 해당 계좌에 미리 입금하고 일시 한도 상향을 요청하셔도 됩니다.(세부내용 확인필요)
영맨이 자기가 거래하는 담당자를 연결시켜 줄수도 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카드사 또는 은행별로 캐시백율을 비교해 놓은 것이 있을 겁니다.
2. 카드사에 차량구매 캐시백 포인트 확인 및 한도요청
3. 카드결제
이렇게ㅜ하면 결제 금액에 대해서 카드사에서 현금이나 포인트로 돌려줍니다
보통 1~2%정도 됩니다
1. 오토 캐쉬백은 잘 찾아보기면 3%가까운 것도 있어요.
2. 어차피 딜러사에서 허용하는 카드결제한도가 1~2천만원 수준이라 캐피탈 사용해서 추가 프로모션 받고 한달뒤 상환하며 중도해지 수수료 내는 것이 현금결제보다 유리합니다
다나와 이벤트에서 2.3%도 하고 있고
ㅇㅋㅅㅁㅇ 카페가면 3%도 된다네요
2. 원하시는 모델은 보통 추가금액을 줘야 할꺼에요. 귀찮아서 영업사원이 해주는대로 받습니다.
3. 차량검수를 직접하셔야 하는데 보통은 서비스(선팅,블랙박스장착) 시공하면서 번호판 장착되어서 , 그냥 인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