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 고향을 멀리 하고 송도에 올라온지 이제 2주정도 되어갑니다.
저번주에도 한 번 그러더니 어제와 오늘 아침에도 건물들 주위로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있는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어제 밤에는 안개가 자욱한 거리를 걷는데, 꼭 '사일런트 힐' 화면을 보는 느낌이 들더군요.
집에 들어와서 바라보니 안개인지 구름인지 모를 습기가 주르륵 밀려오는게 보이는데, 참 이색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이런 습기때문인지 도로도 습해서 겨울에는 어떻게 지낼까 미리 걱정하게 되지만, 뭐 아직 발생한 상황도 아닌데 굳이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 해서 더 깊이 생각해보지는 않았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지나가면서 본 송도는 아직 공사가 진행중인 곳이 제법 많아보였는데, 막상 땅 위에서 다니다보면 공사중인 곳 보다는 공사가 완료된 곳이 더 많아보입니다.
송도에 오기 전에는 부산 센텀시티의 느낌을 예상했는데, 비슷한듯 하면서 비슷하지 않네요.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신 회원님들 중에 송도에 있는 맛집을 알고 계시다면 정보를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몇 곳의 음식점에 들어갔다가 속만 버리고 나왔는데, 인터넷 검색으로 맛집을 찾아보자니 역시나 관련 글들이 너무 많아서 질문글을 올려봅니다.
양갈비 프랜차이즈 라무진
유일한 크래프트 펍 케이브 (cave)
대박빵집 안스 베이커리 정도 꼽아 봅니다 전부 센트럴쪽에 몰려 있네요
아울러 가격또한 어이없는 경우가 많아 음식을 밖에서 사먹는 것이 꺼려질 정도이더군요.
아직 주위 지리를 제대로 알지 못해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안스 베이커리는 한 번 가봤는데, 손님이 매우 많아서 놀랐습니다.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갯벌 위에 새로 지은 임대료 비싼 대형 상가만 있다보니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ㅎㅎ 인천이 애초에 먹는걸로 유명한 곳도 아니고 유동인구도 많지 않아서 더욱이요 ㅠㅠ 취향을 타긴 하는데 저는 커낼워크에 백령면옥이라는 냉면집의 반냉면도 좋아합니다.
'레롯' 검색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니면 해양경찰서 뒤쪽에도..좀 있죠~~
듣기로는 프리미엄아웃렛 뒤쪽에 식당들이 많이 있다던데 평일에 다시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해양경찰서 뒤쪽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한두번 고생한게 아니라서...정말 ㅠㅠ
이전에는 프랑스요리를 거의 먹지 못했었는데, 한 번 시도해보겠습니다.
센트럴파크 주변이라고 하시니 마실삼아 한 번 걸어서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상차이도 한 번 들러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쌀국수 좋아하시면, 1공구 쪽에 있는 '세나가족서울에오다'라는 베트남 사람들이 하는 집도 먹을만하고, 생면 쓰는 에머이 쌀국수 집도 괜찮더군요.
중국음식은 송도에서 굳이 찾으신다면 상차이(전 그냥 그렇던데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고)나 js가든 정도가 괜찮은데, 기왕 드시는거면 차이나타운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ㅎㅎ
고기 드실거면 유원지쪽의 우판이 제일 나은듯 했고, 돼지갈비는 천지연이 괜찮더군요.
맛있는 고기가 먹고 싶었는데...
내일 당장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번 들러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막창 - 시골막창
양꼬치 - 호우양꼬치, 카엔 032-832-4502
중식 - 샹차이, P.F.Chang
일식 - 아키노주방스시 - 스시웨이, J스시
부대찌게 - 트레인
아시안 - 생 어거스틴
송도주막 - 한식
송돗골 - 육개장
신계동장어 - 장어
스파게띠/피자 - 지아니스 나폴리
냉면 - 속초코다리냉면
MANOKAMANA - 인도 0328338850
횟집 - 도툼횟집
백합칼국수
모밀. 만두 - 청실홍실
스테이크 - chapter1
철판구이 - 하나비
Emoi - 베트남
처가가 송도에 초창기부터 사시고요, 처이모도 송도 사세요.
전구식당(간단히 구워주는 고기랑 찌개, 계란말이가 맛난 밥집입니다. 푸르지오월드마크1단지),
개성손만두(애니오션빌딩 1층),
트리플듀에(딥디쉬피자맛집. 추천요. 푸르지오월드마크8단지),
라살사(나쵸나 타코 파는술집),
칼리가리박사의밀실(피자와 맥주 파는집. 푸르지오월드마크 7단지),
케이슨24 2층 식당(해안가 위치. 파스타나 리조또류)
고깃집은 녹우돈 만한 데가 없는데 늘 손님이 많네요.
커낼워크에 백령면옥 메밀도 추천드려요.
백합칼국수 (전 안좋아하는데 와이프가좋아하는 맛집입니다)
건강밥상 심마니라는 집도 맛집인데요. 오리백숙인데 예약필수고(백숙이 한시간 걸린대요) 여럿이서 가야해요. 닛산전시장근처 곤트란쉐리에 건물
족발은 퍼스트월드 E동상가 선수족발(배달이나 포장만 가능) 강추요. 포장은 할인되고요.
청실홍실은 메밀국수 우동 만두 맛집. 해경청 뒤 상가 1층입니다.
아그리고 지식정보단지역 에몬스프라자 옆상가 1층 반찬가게(상호모름)에서 각종 반찬이랑 김밥이랑 순대떡볶이 등등 파는데(포장만 됨) 저희집은 김밥 여기서 사먹어요.
오리로스고기는 구송도쪽(매립 전 90년대 송도)으로 가셔서 가나안덕 있습니다..
풀사이드 228도 나쁘지 않아요 ㅎㅎ 피자파스타스테이크등등.. 사실 여긴 여름밤에 야외석에 앉는 재미...
중국집은... 딱히 추천할만한덴 없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3층 js가든이나 쉐라톤호텔 중식당요 ㅎㅎ 전 차이나타운은 별로... 여러번 갔으나 늘 실망하고... 넘 멀어요!
호텔뷔페는 쉐라톤 피스트는 자주 가지만 걍 그렇고요... 전 안가봤는데 홀리데이인 호텔 뷔페가 가성비가 좋다네요. 영종도 파라다이스호텔 온더플레이트는 아주 만족합니다. 근데 거기 이탈리안레스토랑은 별로라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이 정도면 종류별로 한 번씩 먹어보더라도 한 철은 충분히 지나겠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