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된 997을 저렴하게 엔카에서 중고로 구매해서 데일리카로
편의점 갈 때도, 마트 갈 때도, 서울 출장 갈때도
그냥 막 타고 다녔는데, 약 2천키로 정도 탄거 같아요
진짜 나름 엄청 탓는데,
연비는 고급유로 약 7.5키로 정도로 의외로 나쁘지는 않더라구요
한번 주유하면 9만원 정도 드는데, 500키로 정도 달릴 수 있다고 표기는 됩니다
구미에서 서울까지 왕복 해도 조금 남아 있기는 합니다
일단 유일한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건, 차가 좁습니다.
911은 문짝은 두개지만 뒷자리는 존재는 했어서 4인 정도는 구겨서라도 탈 수 있을 줄 알았어요
근데 뒷자리는 없는 셈 쳐야 해요. 뒷자리는 초딩들도 저학년 정도만 탈 수 있다 생각하면 될거 같아요
예상 보다 너무 좁아서 놀랐습니다
이부분 제외하고는 지금까지는 큰 불편 없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
차를 사고나서 앞 바퀴 쪽에 수리를 한번 했는데, 예상 보다는 수리비가 그리 높지는 않았고,
의외로 국내에 수입자동차 수리 할 수 있는 곳이 많고
부품도 해외에서라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많았다는 점에 놀라기는 했어요
물론 부품 수입 기간 때문에 수리기간이 조금 길다는 문제가 분명 있기는 있어서
나중에 제가 돈 진짜 많이 벌면, 진짜 두 대 사서 굴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지금은 이 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거 같아요
그리고 10년이나 된 차이지만, 항상 보는 사람들 마다
새차로 생각할 만큼 외관이 촌스럽지 않다는 장점도 있어서
더 좋은거 같기도 해요
출퇴근 할때 차에 앉아 차키를 돌릴때 부~르르부릉 하는 시동음이 진짜 좋아서
운전하는게 진짜 즐겁게 만드는 자동차인거 같습니다
덧, 997은 고질적인 엔진스크레치 버그 같은게 있어서, 엔진오일을 위로 올려 줘서 방지해주는 장치를 다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997 터보는 구조상 그런 버그가 없다 하네요?
머 그냥 오 비싼차 ^^
997 카레라s 중고가 제차 소비자가랑 비슷한게...ㅋㅋㅋ
/Vollago
헌데 그게 아예 없던게 아니라... 그리구 예방은 매일매일 시동걸어 주는거라고..ㅎㅎ
부럽습니다! 저도 997 타고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