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은 2009년 캠리 하이브리드 입니다.
tpms순정인데 제 차 중앙 모니터에는 타이어 압력이 보여지질 않고, 그냥 경고등만 작동 하는것 구형인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집사람 태워주고 집에 들어 오는데 tpms 경고등이 점멸 하더니 잠시후 점멸은 멈췄지만 꺼지지를 않네요.
약 5km운행 했고요.
집 주차장에 파킹하고, 집에 갔다가 이리저리 검색해 보니 타이어에 실빵구나도 그럴수 있다라는 글이 있어
곧바로 집 근처 타이어뱅크 들러서 타이어를 살펴보니 상태가 별로라 네짝 갈고 10여km를 운행해 봤는데도
경고등이 꺼지질 않네요.
부산 서비스센타에 전화해 보니 봐야 알겠는데 일단 센서 고장이지 싶다고 합니다.
아마도 센타에 가면 그냥 교체하는 방법만 쓸것 같은데요.
이거 센서 고장일까요?
제 추측엔 아마도 센서 장착 후 tpms 내장 배터리를 한번도 안 갈아 주지 않았나 라는 의심(?)이 듭니다.
(제가 두번째 차주라 잘 모르겠네요)
즉, 배터리가 완전 방전이 되서 이런 현상이 일어 나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 생각이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tpms가 각 타이어 마다 한개씩 장착 되어 있는데, 동시에 배터리가 방전 되진 않을거고, 어느 한쪽이 방전되서 작동을 멈추면 이렇게 경고등이 뜨는건 아닐까 하는생각이 들어서요^^;;
센서 값도 비싸더라고요.
특히나 순정은요
그렇게까지 비싸진 않은데 교체공임이 부담스럽죠
타이어 다 빼고 갈아야하니..
그렇다면 센터보다는 일반 타이어샵에 의뢰하는게 훨씬 쌀겁니다.
센서는 이베이에서 구매하고..
일단 센타가서 간단하게 고칠수 있으면 진행 할거고, 갈아야 된다 혹은 공임이 많이 나올것 같으면 아래 댓글에 썼듯이 센서를 사제로 바꿀 겁니다^^
오늘 타이어를 680,000원주고 네짝 다 갈은 타이어뱅크에 가면 교체 공임을 헐케 해 줄것 같습니다^^
여기를 보세요
이런 센서들이 배터리 갈기가 힘든 구조입니다
(분해하면 아예 망가질듯..)
참고로 국내는 대부분 433MHz입니다
공임이 많이 든다는 말은 휠 탈거, 타이어 탈거, 센서 탈거, 다시 역순 이 공임이 많이 든다는거구요 ^^
센터에서는 정식 센서에 이걸 몇십 요구합니다.
수입해서 타이어뱅크 가시면 몇만원으로 해결되겠구요.
센서 배터리 수명이 보통 5년 내외로 본다고 합니다
2009년에서 지금까지 왔으면 오래 버틴듯 해요~
ABS 센서를 이용하는 방식도 있다고 하고..
그래서 혹시 수은전지가 수명이 다 되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그래서 한번 해 보고 안될것 대비해서 알리에서 파는 블루투스 압력센서를 사놨습니다.
모니터를 시가라이타에 꼽기가제 차는 구조가 많이 애매하고, 태양광 모니터는 충전하는게 좀 불안하고....
일단 싸네요^^
리튬1차 전지 입니다.
2032 등의 버튼형 전지나. CR123이나
리튬 전지에요.
/Vollago
몇번이나 타이어 압력체크해 봤는데 타이어 문제는 아니구요..
공임 비싼 외국이라 펌프와 타이어 리페어킷 사서 가져 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