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유명산으로 2박3일 했습니다.
생각보다 비가 많이 안오길래 방심했지만 초저녁부터 바람이 심상치 않더니 ㄷㄷㄷ
밤에는 비와함께 태풍급의 바람이 불더군요
골짜기에 위치한 캠핑장이 이래서 무섭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아울러 몇가지 몸으로 체험한 팁이라면
1. 확실히 팩은 단조팩이 좋더군요 제 타프에 딸려온 철판을 구부려 만든 팩은 롤리팝을 연상할정도로 구부러져버렸습니다.
2. 팩은 인정사정없이 땅속 깊숙히 박아서 묻어버리는게 정답이더군요
3. 비까지오니 주변 땅이 너무 물러서 팩이 쑥쑥 뽑힙니다. 바위라던가 나무같은 지형지물을 잘 활용하면 좋더군요 아울러 팩과 끈은 여유가되시면 넉넉히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4. 타프끈은 가급적이면 양갈래로 쓰세요 저도 느낌이 깨림칙해서 추가로 준비해간 끈으로 양갈래로 묶었기에 다행이지 타프타고 비행할뻔 했습니다.
5. 타프 한쪽을 가리는 스크린 치실땐 아래쪽을 타프 기둥에 묶지 마시고 땅에다가 팩을 박아서 끈으로 고정시키세요전 괜히 타프폴대 하나만 분질러먹었습니다.
확실히 우중캠핑은 힘들고 위험하지만 장비만 갖추면 정말 매력이 있더군요. 다음엔 좀더 철저히 준비해서 좀더 쾌적한 캠핑을 갈 수 있도록 연구해야겠습니다.
그럼 당원여러분 여름휴가기간 즐캠하세요~~!
ps 결국 단조팩과 스뎅 폴대를 샀습니다. 기승전폴 ㅠㅠ
생각보다 비가 많이 안오길래 방심했지만 초저녁부터 바람이 심상치 않더니 ㄷㄷㄷ
밤에는 비와함께 태풍급의 바람이 불더군요
골짜기에 위치한 캠핑장이 이래서 무섭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아울러 몇가지 몸으로 체험한 팁이라면
1. 확실히 팩은 단조팩이 좋더군요 제 타프에 딸려온 철판을 구부려 만든 팩은 롤리팝을 연상할정도로 구부러져버렸습니다.
2. 팩은 인정사정없이 땅속 깊숙히 박아서 묻어버리는게 정답이더군요
3. 비까지오니 주변 땅이 너무 물러서 팩이 쑥쑥 뽑힙니다. 바위라던가 나무같은 지형지물을 잘 활용하면 좋더군요 아울러 팩과 끈은 여유가되시면 넉넉히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4. 타프끈은 가급적이면 양갈래로 쓰세요 저도 느낌이 깨림칙해서 추가로 준비해간 끈으로 양갈래로 묶었기에 다행이지 타프타고 비행할뻔 했습니다.
5. 타프 한쪽을 가리는 스크린 치실땐 아래쪽을 타프 기둥에 묶지 마시고 땅에다가 팩을 박아서 끈으로 고정시키세요전 괜히 타프폴대 하나만 분질러먹었습니다.
확실히 우중캠핑은 힘들고 위험하지만 장비만 갖추면 정말 매력이 있더군요. 다음엔 좀더 철저히 준비해서 좀더 쾌적한 캠핑을 갈 수 있도록 연구해야겠습니다.
그럼 당원여러분 여름휴가기간 즐캠하세요~~!
ps 결국 단조팩과 스뎅 폴대를 샀습니다. 기승전폴 ㅠㅠ
백패커라 단조팩이 무거워서 못써봤어요 ^^
from 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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