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토요일) 유명산 자연휴양림 캠핑카 야영장을 다녀 왔습니다.
진짜 말 그대로 다녀 오기만 했어요.
텐트 치고 타프치고 잠시 앉았다 도저히 못있겠어서 다 접고 철수 했습니다.
개미가 너무 많아요 ㅜㅜ
사이트에도 큰 개미굴이 있고 바로 옆 주차공간에도 개미굴들이 있고
시꺼먼 큰 개미들이 텐트며 테이블이며 몸에도 막 기어 올라 옵니다.
몇마리 정도여야 그러려니 하지 이건 뭐 답이 없는 수준으로 드글드글 하더라구요.
과감히 철수하고 집 거실에 캠핑 테이블 펴고 캠핑의자에 앉아서 먹거리 싸간거 다 먹었습니다 ㅎㅎ
집에 와서 장비 펴면서 보니 '진드기'도 딸려 왔더라구요. 철수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다시는 유명산 자연휴양림에 캠핑은 안갈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