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아의 작은 물건(쉐프 그라인더)에 큰 실망을 하고 있습니다.

소금, 후추 따위를 넣고 돌려서 갈아쓰는 용기인데,
두번 째 쓰려고 꺼내보니 저절로 벌어져 매우 날카로워 졌더군요
하여 수리를 받아볼 요량으로 코베아 A/S 에 전화를 했더니
습도 또는 염분이 문제라고 하더군요 (전화 상담원이 아니고 제품 담당자 였습니다.)
'소금 그라인더에 염분이 있어서 스테인레스가 부식되었다는 이야기라면, 제품 소재선정 자체가 잘못된거 아니냐'고 물으니
제품을 보내줘야 분석해볼 수 있으니 우선 보내달라는군요;
두번 찾아가기도 아까운, 만오천원 짜리 양념통을 고쳐 써보려고 집근처 센터에 부품이 있는지 없는지를 물은 거 였는데
일단 방문해서 물건을 보고 판단하겠다.
부품은 제품을 봐야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수 있다.
결국 두양념통 하나 들고 두번 방문 하라고 하더군요; 운이좋으면 한 번 이지만,
저도 코베아에게 당하고, 타사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새로산 물건도 자기네들 유리하게 하자 유무 처리해버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