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에 예약해놨던 캠핑장으로 다녀왔습니다.
강화도로 캠핑은 처음인데 역시나 초지대교 건너기 너무 힘들더군요...
첫날은 날씨가 좋았는데, 둘째날 하루종일 비가 내리더니, 철수할때는 또 기가 막히게 날이 개어서
다행히 텐트와 타프 모두 잘 말리고 철수했습니다.
첫날은 저녁 기온이 20도여서, 습기제거 겸 난로(파세코 캠프25)를 틀었는데 더워서 잠을 설쳤거든요,
그런데, 둘째날 비오고 난 후 기온이 10도 가까이 떨어져서 난로 덕 톡톡히 보고 왔습니다.
이번 주말도 캠핑을 가는데 기온을 보니 난로는 이제 필수로 가져가야 할 것 같습니다.
돔텐트뿐이라 ..난로 예전에 사서쓰던게 있는데도 못가지고가네요.ㅠ_ㅠ
이렇게 장비를 늘려가는건가 하고 깨닫게됩니다.
전실형 텐트는 전천후 만능이라 하나쯤은 있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네 결국 전실텐트와 2인용 미니멀한 텐트를 하나씩 들이게되겠구나 싶습니다 ㅎㅎㅎㅎ
들어가고 나갈때 너무 힘들죠 ㅠㅠㅋㅋ
노르디스크 레이사 6 베이지 모델입니다 ~
베이지 색상은 단종되었다고 들었어요 ㅠㅠ 요즘에는 구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ㅠ
위 색상만 단종이고, 그린이나 캐슈라는 신규 색상은 나와요 !
하지만 국내 정발은 되팔이들한테 쓸려서 ㅠㅠ 직구를 알아보시거나, 적당한 P를 주고 사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우실 거에요 ㅠ
노르디스크 레이사 기가막히게 예쁘네요. 감성감성합니다.
다다음주에 동검도쪽에 한번 더 캠핑이 있는데, 아예 이른 시간에 가서 카페에서 놀다가 입실할까 고민중입니다 ㅎㅎ 레이사 너무이쁘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