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왔고 내일 철수합니다
이번이 생애 두 번째 캠입니다. 지난 추석 때 첫 캠 때도 이틀 밤 동안 비가 쏟아져서 고생했는데 어제도 비가 제법 왔네요. 그러나 여긴 다행히 모든 사이트에 비닐 천막이 씌워져 있어서 별 일 없었습니다 ㅎ
불멍 마무리 중인데 글 써보네요
아이들 친화 캠핑장이라더니 애가 정말 신나게 놀 거리가 많네요. 방방이 썰매장 토끼 구경 등등 괜찮네요. 샤워실 화장실도 관리는 잘 해주는 편인듯 해요.
계곡 옆 데크라 종일 물소리 듣고 갑니다. 금주 금토일은 아내가 어디 이벤트에 응모했는데 당첨되어서 포천으로 가는데 난방 준비 잘 해야겠네요. 많이 추워지고 있군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