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카크닉 갔다가, 땡볕에 쪄죽을뻔 했지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일단 시작해보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의자는 식구들 이미 사용중이고, 테이블은 얼마전에 받은 다방 사은품으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그러고보니 나무판떼기 올려놓은 플라스틱 박스도 두개나 있네요. (그걸 왜 샀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큭..)
그리고,
듀랑고 에어4랑 네이처하이크 면타프 대짜로 질러놨는데, (집에 보관중엔 버너 외) 가스버너 하나가 더 필요할 듯 해서 신품, 중고 살펴보는 중에 종류가 허허....엄청 나군요.
텐트도 하루종일 삽질했는데 말이죠..ㅎㅎㅎ
아래 제품 아주아주 보급형인 것 같은데, 저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물 끓이고, 후라이팬 올려서 고기 구워먹을 버너에 10만원 가량 투자한다는게..스스로 납뜩이가 안가지만 자꾸자꾸 손이 가는구만요.
위 이미지 중 플레이트형으로 살까해요. 저기다 바로 그리들 올려서 써도 괜찮겠죠? 집에 사용중인 그리들은 다리가 없는 제품이라 바로 올려쓰려고 했더만, 검색해보니 다들 다리에 올려서 쓰길래..뭔가 다른건가..?? 하고 있습니다.
위에 제라제품은 강염이라 그리들 사이즈에 따라서는 안맞을 수도 있습니다.
캠토리 그리들 스토브 같은게 어떨까 싶어요.
그리들은 해바라기 버너 제일 낫다고들었습니다
저는 4인 승용캠퍼라 수납압박으로 캠프원에 소형 그리들만 씁니다만..
이번에 캠토x 에서 그리들버너인가도 나왔던데... 가격은 저렴했던걸로 봤습니다.
전 파워스토브에 그리들을 사용 중인데 가운데로 열이 집중되는 것 외엔 나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
결국 9성버너 신형 사용중인데 아직까진 만족 하고 있네요. (무게/화력/크기) 크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