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7~8년 다니긴 했는데 계속 가족들과 다녀서요.
화장실, 샤워실 등.. 시설 문제 때문에 주로 시설 깨끗한 오토캠핑장만 다녀봤습니다.
와이프가 좀 가리는게 많아서...
이제 혼자 간단히 다니고 싶은 마음입니다.
비오는날 혼자 훌쩍~ 이렇게요.
텐트에서 술한잔 하면서 책좀 보고, 늘어지게 잠도자고 싶고, 그냥 멍때리고 싶습니다.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요.
그러자니 궁금한게 좀 많습니다.
우선 일반 오토캠핑장은 가기가 좀 꺼려지고, 그럼 어딜 가야되나? 다른 회원분들은 어딜 가실까? 궁금합니다.
그리고 텐트도 사야하는데.. 한겨울은 피하더라도 쌀쌀한 11월, 3월은 다니고 싶고요.
어떤 텐트를 골라야할지도...;;
안바쁘시면 댓글좀 달아주세요 ㅎㅎ
사는곳이 파주라.. 그런 자리는 많이 보이긴 하거든요.
사유지는 안될것 같고..
또 노지캠핑에서는 불을 써도 되는건가요? 설겆이는 어떻게하세요?
그 때부터 저만의 솔캠 세상이 열렸습니다. ㅋ
회사 근처 캠핑장을 가리지 않고 모니터링하다가 자리가 나면 다녀오곤 합니다.
그래서 장비가 거의 솔캠세팅입니다 오캠장에서 하고 토일 주말에 다녀오고요 장비가 작고 간편해 피칭에 힘이 안드네요
오캠장에서 솔캠하셔도 전혀 눈치안보입니다 저도 모토캠핑 준비중이라 노지캠핑 관심이 많은데 아직 아는곳이 없어 캠핑장으로 계속 다니고있습니다
저도 솔캠장비 슬슬 준비중입니다 ㅎㅎ
애가 있어서 솔캠이 부저 부럽기만 하네요
가장 만만한게 휴양림 데크였죠. 백패킹은 가끔 혼자가 부담스럽기도 한데..
휴양림 데크는 가격도 저렴하고 편의시설도 준수했지요.
작년부터 4인가족 캠을 위주로 다니다가 가끔 혼자 나가면, 정말 세상 부러울게 없습니다 .
폴러텐트나 백컨트리 280같은 가벼운 쉘터 가지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