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중도 캠핑 사진을 올리며... 입당 신고합니다 ^^
당시 텐트 (메가팰리스)를 제외하곤 카페 공구 등을 통해서 가성비 세팅으로 잘 다녔는데,
어느샌가 아이들은 훌쩍 커버렸고, 텐트님은 세월을 견디지 못하고 '이제 그만~!!'을 외치고 있습니다. ^^;
이제 아이들이 슬슬 따라나서지 않을 기세라 ㅠ
주름살 가득한 메팰 어르신을 보내드리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돔텐트 하나 마련해서 부부캠핑으로 컨셉을 바꿔볼까 하고 있습니다.
그간 새로운 장비도 많이 나왔네요. 주변에 요즘 캠핑을 시작하는 분들과 얘기를 해보면 격차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ㅎㅎㅎ
반면 가격들은 여전히 비싸네요... 돔텐트 색깔 예쁜 걸로 검색하니 80만원은 기본이니. ㄷㄷㄷ
캠핑 2기를 앞두고, 이런저런 글들을 보며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