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억군입니다.
본디 월초에 가기로 계획했던 원적산 백패깅이 이런저런 사정으로 계속 밀리고 있네요~
지난주에 아마존에서 도착한 카맬백 리저버를 챙겨서 다가오는 주말에 원적산에 가려고 했는데,
주선자에게 30일로 이야기한 소개팅이 상대방은 17일이 가능하다 하기에 17일로 맞췄습니다.(먼산......)
그런 이유로 또 일주일 미뤄졌네요~ ㅋ
이 아쉬운 마음을 백패킹 가려고 기숙사에 챙겨온 장비들을 정비하면서...
그리고 최근애 지른 페츨 렌턴들 사진 찍으면서 위로를 해보려 합니다. ㅋㅋㅋㅋ
/Vollago
장비도 1인용 세팅이긴 한데, 멕시멀 라이프인터라 백패킹 장비 역시 장대해서....
같이갈 사람 한명만 있으면 많이 수월하겠다는 생각이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