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구하게도 아쉬울 때만 찾는 눈팅족입니다.
2인 가족이고 코오롱 스크린돔 2013년형 보유하고 있습니다. 캠핑은 가을에만 2번 가봤습니다. (매우 만족)
보유 텐트 정보 : http://www.ocamall.com/m/product_detail.html?brand_uid=6464
7월 중순 자연휴양림(데크)으로 캠핑을 갑니다. 지금까진 가을에만 캠핑을 가서 딱히 타프 아쉬운 생각이 없었구요, 텐트에 나름 Floor도 있어서 그늘이 부족한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여름에 캠핑을 가려하니 뜨거운 날씨와 햇빛, 혹시 모를 비가 걱정입니다. 타프를 사야할까요, 선배님들? 참고로 텐트를 덮는 용도로 생각중입니다.
참고로 보유 텐트 스펙은 Fly와 Floor는 내수압 2,000mm에 각각 75D, 150D이고 Inner는 75D에 내수압 스펙이 없습니다.
여름엔 나무그늘이 아니면 타프를 쳐도 덥습니다 ㅜㅜ
요즘에 괜히 블랙코팅 300D 500D 타프가 유행인게 아닌듯 해요.
단순 비바람을 떠나 커다란 그늘을 만들어주니 있으면 당연히 좋습니다.
타프를 치면 넓은 공간에 대한 느낌도 달리지고 아늑한(?) 느낌까지 더해지다보니 저는 강추합니다. 게다가 여름 밤을 위해, 매쉬스크린도 달수 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타프가 있으면 확실히!! 좋습니다. 땡볕아래에서 그늘은 넓으면 넓을 수록 좋거든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비가올 때 타프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커요.
비올 때 텐트 내 그 좁은 공간내에서 쉬는 것과 타프 아래에서 쉬는 건 개방감의 차이가 엄청 큽니다~
요약하면,, 없어도 전혀 문제없으나 있으면 매우 좋다?! 네요 ^^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요즘 인기있는 타프는 구하기도 어려워요...
흔한 말로.. 씨가 말랐어요...
홀리데이 타프 추천하고요.. 제품 입고되면 순삭입니다. ㅠㅠ
MW 사의 타이벡으로 만든 타프 차광력 좋습니다 ㅎㅎㅎ
타프만 있어도 뭐랄까 안정감도 있고 더위도 막아줘서 한결 편했어요.
다만 아직 캠핑을 많이 다녀본 것이 아니라... 이번 7월 캠핑만 한 번 타프 없이 가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사려고 합니다 ^^ (경험적 구매가 아니면 나중에 후회하더라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