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토캠핑을 주로 하다가 최근 가족이랑 오캠(이라지만 거의 미니멀) 시작한 캠핑 초보입니다. 눈팅 하다가 입당 신고 겸 주말 캠핑 올려 봅니다. ^^
1. 금요일 퇴근 박 (가평)
주말 시간이 안나는 후배 한명을 위해 금토 로 캠핑 함 하자고 약속한게 올 초 였는데 밀리고 밀려 가을 말미에 다녀왔습니다. 휴양림 잡기 힘들어 가평에 있는 오캠장을 빌려 갔는데 정말 금욜 퇴근박을 다들 왜그리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조용한 캠장에서 힐링 한껏 해주는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
< 금욜 퇴근박 철수 하면서 후배가 찍어준 사진 >
< 가을엔 타프 없이 리빙공간 구성해도 정취가 좋은 것 같습니다. 파일드라이버로 영역표시(?) 하는 맛도 좋구요 >
< 야간 텐풍 사진은 조금 아쉽게 나왔습니다만 아늑하게 좋았습니다. >
2. 토요일 가족캠핑 (남양주)
요즘 캠핑에 푹 빠진 가족들을 위해 (새로 산 텐트 피칭 해보고 싶은 맘도 50% ㅎㅎ) 복귀 하자 마자 바로 또 출발을 하였습니다. 사실 그냥 좀 쉬고 싶은 맘도 있었으나 금욜 아빠 혼자 퇴근박 한다 하니 큰딸이 매우 아쉬워 하여 급히 예약잡고 출발한 캠핑이였습니다.
이 날은 제가 캠핑한 날 중에 가장 이웃 잘못 만난 캠핑이긴 하였으나 (방문객도 많고 소음도 어휴...) 반대로 뭐 주변이 시끄러우니 우리 애들 유튭보고 음악듣고 해도 눈치는 안보이더군요 허허 그래도 신경쓰여 자꾸 볼륨 줄이게 하였지만 ..
그래도 새로 산 텐트 맘에들어 기분좋게 다녀오긴 하였습니다.
< 구매한지 2년 넘었으나 집 거실에서만 쓰고 한번도 캠핑에 동원안된 난로가 드디어 데뷔 ㅎㅎ >
< 요즘 캠핑에 빠진 두 녀석입니다 >
< 아침 일찍 일어나 혼자 난로 쬐고 있던 둘째 녀석 >
주말에 이렇게 두탕 뛰어 본 건 처음이기도 하고 또 상반된 스타일을 주말에 다 즐겨보니 참 좋더라구요 ^^ 솔직히 개인적으론 아직 백패킹/모토캠핑이 더 맘에 들긴 합니다만... 애들 더 크면 같이 다닐려 하지도 않을테니 이렇게 다들 좋아 할때 같이 즐겨볼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
저도 백패킹과 미니멀캠핑용을 주로하는데 전실이 있는 텐트를 하나 사볼까 알아보는중인데 높이가 높아 눈이 가네요
제 블로그에 리뷰 적었는데 참고가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xclam/221704514496
추가적인 정보 필요하시면 또 댓글 주세요 ^^
정보 감사합니다. 사이즈나 모양이 너무 맘에 든다햇더니 헬스포츠 김레였군요
몇달전 발할을 알아보다가 좀 과한 사이즈다 싶어 포기했었는데 딱 적당한게 있네요
이너를 2인용으로 변경해서 사용하면 딱 제취향이네요.
마지막사진의 벤틸창으로 화목난로 연통을 뺄수 있을가요??
발할을 알아보던 가장큰 이유가 자체적으로 홀잭이 되어있던부분인지라 가장 궁금하네요...
다시한번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출입구 반대편 창의 윗쪽을 여셔서 그쪽으로 연통 빼시면 될겁니다.
영상 :
아이고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딱원하던정보네요. 발할 너무 커서 고민중이었는데 김레가 딱이네요.
발할이나 김레나 재고 수급이 문제지만 열심희 구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입고 마냥 기다리시는거 보다 취급대리점에 예약 걸어서 사셔야 다음 선적건에 구매 가능하실꺼에요 ^^ 은근 줄서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