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캠핑간당에는 첫글이네요(잘 부탁 드립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들과 함께 차박으로 먼저 시작하려합니다
캠핑을 해본적이 없어 도움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보유물품
SUV/원터치 텐트/ LED 렌턴 / 파라솔 / 테이블 / 접의식 의자 / 12V TO 220V 변환기(차량용)
*구하는중
구이바다 / 자충매트 2개
궁금한 사항
0.이것 만큼음 꼭 갖고 가야 하는 아이템이 있을까요?
한번 사두면 두고 두고 쓰는것들
먹을걸 얼마나 싸가야하나요?
1.동해에서 차박하면서 고기 구워 먹기 좋은곳이 있을까요?
취사가 가능했으면 합니다
아이 씻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예약 여부도 궁금합니다
다른 좋은 장소(경험해보신곳) 이 있으시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2.밤에 춥지 않을까요?
시동걸고 밤새 시동 걸어 두고 히터 켜야 하나요?
이불을 들고 가야 하나요
3. 아이들과 같이 하기 좋은 놀이감 이 있다면 어떨 게 있을까요?
일단 모래놀이 좋아해서 모래놀이 셋트 들고 가려 합니다
10월 중순부터는 적당한 침낭 또는 전기매트 필요합니다.
차에 있는 220v 콘센트는 그냥 없다고 보시는게 좋고,
결국 전기가 사용가능한 캠핑장을 찾아가셔야겠네요.
그래야 난방, 취사, 샤워 등이 다 가능해집니다.
초1이면 보드게임도 좋아하겠네요.
초등1학년 아들이면 아직 음 추운데서 고생한번 해보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봄 가을 밤날씨가 제법 추워요. 전기장판없이 지내시긴 어렵고 그냥 침낭만으로도 잘만한 날씨가 있지만 전기장판이 있으면 침낭 없이 이불얇은거로도 가능하구요.씻는거랑 전기사용문제는 캠핑장이 아니면 어렵습니다. 오지캠핑처럼 캠장 아닌곳에서 차박은 준비를 잘 하셔야지 안그러면 고생 많이 하시건든요. 배터리나 기타 오지캠 장비들이 준비되시면 오지캠을 추천하구요. 아님 캠장에 대한 정보를 좀더 알아보시는데 동해안 라인따라서 좋은 캠장이 많습니다.
캠핑장이 아닌곳에서는 아이와 함께 같이 할수있는 놀이를 준비하시구여. 혼자 놀게 두시면 캠핑간 의미가 별루 없드라구요. 저는 주로 카드놀이나 보드게임을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