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삶의 별다른 재미가 없는 쏠로라서, 뭐 색다른 것 없을까..하고 고민하던 중 우연히 백패킹을 알게 되었네요.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그래, 우선 지르고 보자라는 마음으로 장비를 주문했고, 드디어 이번주 일요일 2박 3일간으로 첫 솔캠 백패킹을 떠납니다.
주문한 것 중에서 지금까지 텐트, 스틱, 디팩이 도착했네요.
늦어도 내일 안으로는 주문한 물건들이 부디 잘 도착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완전 설레네요. ㅎㅎㅎ
참고로 주문한 장비리스트 올리니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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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배낭은 한 번 오프라인 매장에서 매보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제조사 별로 등판에 맞는게 좀 달라서요.
뭐... 용도가 발생했으니 리스트에 넣으셨겠지요. 롤타입 드라이백도 하나 챙겨두시믄 유용합니다.
병용하면 더욱 좋구요.
렌턴은 위의 Mauler님이 말씀하신 크레모아 소형 렌턴 종류가 헤드렌턴 겸 실내 렌턴 겸 해서 쓰기 좋습니다.
저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
텐트는 초여름부터 초가을 까지의 더운 계절에는 무조건 더블월 이구요. 그 외의 선선한 계절은 싱글월 텐트도 좋긴 합니다.
날씨 조건만 좋다면 더블월 텐트의 메쉬 알맹이만 쳐 놓고 야영하는 방법도 있어요.
부피와 무게가 조금 증가하더라도 텐트 내부에 풋매트 한장 더 까는걸 추천해 드리구요~
뭐 이정도네요~
스토브는 야영장이나 이러저러 화제 발생 상황을 통제할수 있는 환경에서만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