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도 따뜻해지고 해서,,
직화로 고기를 구워먹는것 보다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훈연을 해서 조리하는 바베큐를 좀 더 열심히(?) 해보려 하는데요,
기존에는 웨버 원형의 바베큐그릴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차콜을 쓰는)
그런데 한번 조리하려면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에요.
불 붙이기부터 시작해서, 차콜 갯수 맞춰서 온도 올리고,,
다 먹은 후에는 꽤 많은 양의 재가 나와서 이걸 처리하는것도 영~ 맘에 안들어요.
참, 차콜을 사용하면 언제나 동일한 맛을 내기가 쉽지 않은것 같아요. 저처럼 초보에겐 특정한 온도 맞추기가..
그러다 가스그릴을 알게 되었는데 많이 효율적일것 같더군요.
온도 조절하는 것도, 재가 생기지 않으니 뒷처리 하는것도 수월하구요.
단지 가격이 좀 많이 나간다는 것이 큰 단점이겠네요.
제일 궁금한 것이 맛의 차이가 과연 많이 나느냐 입니다.
차콜을 쓰던 가스를 쓰던 나무를 물에 불려서 태우면 훈연향은 비슷하게 날것 같은데, 실제 보지를 못해 망설여 지는군요.
혹시 차콜을 사용하시다 가스로 넘어가신 분들 계시면,, 만족하며 사용 중이신지 궁금합니다. ^^
고기가 바짝 익는건... 마리네이드(?) 돼는건 180도인가 200도인거 넘으면 될텐데 이건 가스로도 충분 하죠...
결론 : 맛 차이 많이 납니다.
사진까지 첨부해서 주시고.. 큰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웨버 점보조 + 가스개조 불대 + 튜브스묘커(펠렛훈연) 이면 모든 고민 끝입니다
가스와 차콜의 기본적인 맛의 차이는 크게 나지 않습니다
훈연의 차이
뵈사열과 직사열에 의한 고기의 건조에 따른 고기표면 식감의 차이
방법을 말면 다 극복 가능합니다
점보조에 가스개조 하시면 차콜도 사용가능하고 가스그릴 비싸게 안 사셔도 됩니다
알려 주신 것들은 제가 처음 알게 된 정보입니다. *.*
알려 주신 것들을 적용할 수 있을지 열심히 공부해 봐야겠네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