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산음자연휴양림 다녀왔습니다.
올해 네 번째로 찾는 산음인데, 너무 추워서 1박 못하고 밤에 철수했습니다.
혼자였으면 핫팩으로 버텼을텐데, 식구들을 다 데려가니 감당이 안되더군요.
글래머쉘터 + 엘릭서 조합으로 9월말까지는 후끈하게 잘 수 있었는데,
10월말이 되니 스커트가 없어 밑으로 들어오는 찬바람을 막을 수가 없네요.
결국 감기만 얻어 왔습니다. ㅎ
동계캠 가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짧아지는 가을,, 다들 즐캠하시기 바랍니다.
사이트 자리가 좋아 보이는데 몇 번 사이트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