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가 뽑은 ‘올해의 베스트 K-POP 앨범 20’ 1위에 올랐다. 샤이니 멤버 고 종현의 유작앨범은 2위에 들었다.
빌보드는 지난 1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평가들이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K-POP 앨범 20(The 20 Best K-pop Albums of 2018: Critics' Picks)’을 발표했다. 방탄소년단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가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1위로 진입하고 16주째 차트인 롱런 기록을 쓰고 있는 앨범이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지난 2년간 세계 음악시장의 정상에서 새 역사를 만들었다. 그 와중에 '자신을 사랑하라'는 주제의식을 엮어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를 만들어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