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급변의 과학
지은이 : 마틴 셰퍼
‘중요한 것은 임계전이의 지속성이다. 비록 전염병은 언젠가는 사라지겠지만 이로 인해서 전체 생태계는
임계전이를 통하여 다시 빠져나올 수 없는 완전히 다른 상태로 갈 수 있다.’ (354p)
카오스 이론과 복잡계에 대한 내용을 어느정도 알게 되었다면
우리는 현실에서 일어나는 불규칙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에 관심을 갖게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소개했던 ‘카오스’라는 책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흥미를 가지실만한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자연 현상에서 경제 분야까지 현실 세계의 데이터와 모델링을 통하여
우리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좀더 넓혀 줍니다.
특히 복잡계의 현상을 대체안정 상태, 안정성 영역(견인 영역), 회복력, 적응력 및 임계전이
이 다섯가지의 기본 개념을 통해 설명하는데, 개념은 생소하지만 실제 사례들을 통하여 설명하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갑자기 폭증하는 이 시기에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1년전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하였을때 제작된 유튜브 영상입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일 뿐인데 정말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두솔님 따라서 해외 유튜브도 많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