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고민이 있어 책을 추천받을 수 있을까 싶어 글 써봅니다.
저는 생각이나 마음을 말로 전달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정이나 느낌을 말로 전달해야 할 때가 많구요.
제가 정서나 감각을 느끼는 것은 예리한 편인데,
이를 언어화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ㅠㅠ
그 느낌을 상대나 타인에게 전달해주기가 어렵다 보니 저만 아는 느낌적 느낌이 되어버려요!
되도록이면 한국 서적(비번역도서)중에 감정표현이나 정서 묘사를 세밀하게 잘 하는 작가 혹은 도서가 있을까요?
(혹은 추상적인 것을 구체화하여 묘사하는 것 / 정서의 언어화)
찾으려는 정보가 추상적이다 보니 활자중독당분들의 고견 듣고 도움 받아보고자 몇 자 적어봅니다.
날이 많이 더운데 시원한 저녁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소모임 게시판에 들르는 건 처음이라 아직 룰을 잘 모르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