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0. 책이 어땠나요? 재미있는 부분과 어려운 부분에 대해 말해봅시다.
Q1. 이 소설 '고리오 영감'은 고급하숙집, 즉 보케르 집을 배경으로 전개됩니다. 여러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공간에서 살다보면 다양한 에피소드가 등장하기 마련인데요, 여러분은 하숙이나 기숙사에서 살아 본 적이 있습니까? 그곳에서 재밌는 일이 있었다면 이야기 해 주세요.
Q2. 으젠 드 라스티냐크는 사교계에 입문하기 위해 가족으로부터 돈을 받습니다. 이처럼 어떤 모임은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돈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사례가 있었다면 알려 주세요.
Q3. 고리오 영감의 행동을 통해 올바른 부성애(혹은 모성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부모가 된다면 자녀를 어떻게 키우고 싶습니까?
# 자네에게 후견자가 없으면 시골 재판소에서 썩게 될 걸세. (145쪽)
Q4. 보트랭은 아직 세상의 때가 덜 묻은 라스티냐크에게 현실의 냉혹함을 일러둡니다. 우리도 속히 말하는 '빽'의 필요성을 느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언제 그것을 느낍니까?
# 빅토린은 으젠의 이마에 키스했다. 죄를 범하는 것 같은 이 도둑 키스에 그녀는 큰 행복감을 느꼈다. (258쪽)
# 부끄러운 얘기지만 나는 아버지보다도 당신을 더 사랑해요. 딸보다 연인으로 남는 게 더 좋아요. (338쪽)
Q5. 으젠은 빅토린과 델핀, 두 여자들에게 사랑을 받습니다. 여러분이 으젠이라면 어떤 여성을 선택하시겠습니까?
# 아나스타지, 나는 모든 것을 비밀 속에다 묻어버리겠소. 여전히 함께 살아갑시다. 자식들이 있으니까. 나는 트라유와 결투해서 그를 죽이지는 않겠소. (생략) 당신이 낳은 아이 중에 내 자식이 있소? (323쪽)
Q6. <고리오 영감>을 읽다보면 지금과는 다른 19세기 유럽의 풍속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어떤 다른 점들을 찾으셨나요?
# 그것은 치장도, 참석자도, 친구도, 친척마저도 없는 가난한 사람의 죽음이었다. (394쪽)
Q7. 고리오 영감의 죽음은 가난한 사람의 죽음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죽음을 맞이하고 싶습니까?
# "이제부터 파리와 나와의 대결이야!" (396쪽)
Q8. 으젠의 마지막 말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