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시인 입니다.
금일 진행 도서가 급히 변경이 된 관계로 발제문 업로드가 늦어진 점,
그리고 다소 정제되지 않은 발제문이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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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ice breaking
책을 읽은 소감을 가볍게 말씀해주세요.
1. 국가 내 불평등
우리 사회는 현 시점(2018년) 기준으로 봤을 때
쿠즈네츠 wave의 어느 지점에 있을까요?
(불평등의 격차가 큰지, 작은지, 상승인지 하강인지 등)
또한, 앞으로 어떤 요인이 한국에게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하시는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눠봅시다.
2. 글로벌 불평등
당원 여러분께서는 이민을 고려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만약 고려하셨다면 어떤 이유에서 어떤 국가로 고려하셨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메리트와 장벽을 염두에 두셨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민을 고려해보지 않은 당원께서는 왜 고려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말씀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2-1. 한국은 이민 대상국가로서 어떤 메리트와 장벽(차별)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3. 21세기 이후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서구 사회는 두 개 집단으로 양극화될 것이다.
최상부에는 큰 성공을 거두고 부유한 계층이, 그 밑에는 수적으로 훨씬 더 많으며
부유층을 위해 로봇으로 대체할 수 없는 작업을 수행하는 근로 계층이 자리잡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교육으로 바뀔 가능성은 크지 않다. 고소득국가 대다수에는 교육이 양 뿐 아니라
교육품질 역시 이미 최대치에 아까워져 한계에 직면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지금도 자격과잉인 서비스직 종사자가 상당수다.” (p.290)
“테니스 선수나 피아니스트는 지구상의 모든 이가 (돈을 내고) 관전하거나 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확장성이 극대화된 직업이다. (중략) 이처럼 확장성을 갖추고 좀 더 광범위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직종이 늘어날수록
소득 불평등이 증가할 것이다.” (p.301)
저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된, 5장의 내용 일부를 발췌하였습니다.
당원 여러분의 대다수는 근로 소득을 가지고 계신 분들로 알고 있습니다.
근로 소득자 관점에서, 향후 어떤 요인에 의해 불평등이 심화/완화될 수 있을지,
혹은 근로 소득자로서의 관점에서, 근로 소득자의 이득이 증대될 수 있는 방향은 어떤 것이 있을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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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림 발제 죄송합니다 ㅠ_ㅠ
곧 있을 본 모임 시간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