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lectric입니다.
저자 피터 싱어의 TED 강연입니다. 책의 요약본이라고 해도 무방하니 책을 혹시라도 못 읽으셨더라고 해당 영상을 보시면 이번 모임에 큰 어려움을 없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1. “효율적 이타주의자” 혹은 피터 싱어의 TED 영상을 보신 소감과 한줄평을 부탁드립니다.
2, 당원분들께서는 현재하고 있는 기부 활동이 하고 계신 분이나 혹은 자의에 의해서든 타의에 의해서든 봉사 활동을 몇번씩은 해 보셨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 어떠한 결심을 가지고 기부를 하게 되셨는지, 기부나 봉사 활동을 하실 때의 감정과 기분은 어떠신가요?
2) 기부 활동에 대한 건전한 동기를 평소에 생각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3. 저자인 피터 싱어는 20세기 그리고 21세기 공리주의의 적자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극단적인 공리주의자인 것 같습니다.
피터 싱어는 인간과 동물은 도덕적으로 같은 값어치를 지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부 활동에도 감정을 배제시키고 이성을 최대한으로 개입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기부 활동은 단순히 최대선을 달성하기 위함이기에 ‘인간적인 교류’가 거의 없는 움직임이 될 것입니다.
기부를 하는 사람도 기부를 받는 사람도 서로가 서로에게 인간적인 온정을 느끼지도 못할 것이며, 기부를 받는 사람들은 자신이 누군가의 기부에 의해서 이러한 혜택을 받는지도 모를것입니다.
심지어 기부 받는 사람의 목숨을 살리는 경우에도 말이지요. 하지만 이러한 방식이 다수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은 너무나도 명백해 보입니다.
1) 여러분들은 이러한 형태의 기부 활동을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2) 자신에게 의미있는 몇명 입양이나 해외 어린이들과 결연 그리고 직접 발로뛰는 - 대표적으로 차인표 신애라 부부와 같은 선행과
효율적 이타주의자들간의 선행을 비교했을 때 어떤 것이 더욱 마음에 와 닿으시는지요?
4. 피터 싱어는 인간과 동물의 도덕적 값어치를 서로 다르게 평가하는것은 인종차별과 다름이 없다는 강력한 어조로 동물 해방에 대해서 주장을 합니다.
‘동물도 사람만큼 고통을 느끼는가?’ 다른 하나는 윤리적 질문이다. ‘동물도 사람만큼 고통느낀다고 할 때 동물의 고통은 사람의 고통만큼 중요한가?’
당원분들은 인간과 동물과의 도덕적 값어치 - 목숨값은 같다는 피터 싱어의 주장을 어떻게 받아들이시나요? 동물이 받는 고통도 이 세상의 선을 갉아먹는데에 일조를 하는 것일까요?
5. "효율적 이타주의자"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들이 기부자가 된다면 어떤 기부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발제문을 작성하고 리뷰를 해보니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진거 같아서 손질을 많이했는데도
여전히 한쪽으로 무게가 많이 기운것 같네요 ㅠㅠ
아마 추가로 내용을 약간 수정하거나 항목을 하나정도는 교체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ㅠㅠ
금요일 저녁쯤에 한번쯤 다시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그래도 밸런스 잡아주셔서 감사드려요!!
곧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