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1년여 하다가 질문드립니다. 요새 몸무게가 늘었지만 파워는 3.7-9정도 하구요. 올 동계동안 4를 넘어보고가 고군분투중입니다. 정말 정말 힘들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빅기어훈련이 토크를 증가시키는 훈련인건가요? 근데 토크는 왜 올리는거죠?
이런 질문을 제 스스로에게 했다가 토크 훈련을 몇 번 해보고 나서 필드 라이딩을 해보니 케이던스가 낮아도 먼가 안정되는 느낌을 받았고 이런 큰힘을 쓰고도 오래동안 유지하는 게 가능하구나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1회전당 근육의 힘이 좋아지니 먼가 파워도 올릴 수 있는 징검다리 역활을 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전에 제스타일은 고케이던스 스타일을 좋아 했고 약 90~120키로 대회는 평균 케이던스가 95이상 나왔습니다. )
올해에 제가 링어 일명 탈수기만 1주일에 1회씩해서 총 50회를 실시했었습니다. (물론 완별은 몇개 해보지도 못했고 거의 8~90%로)주말엔 120~180 km이상의 LSD를 꼭 해줬고요.
근데 한 20회(20주)까지는 선형으로 파워가 늘어나더니 그 뒤론 정체기와 오히려 퇴보했습니다. 물론 그때 달리기 인터벌 훈련을 병행하다 보니 피로가 어마어마하게 누적되긴했었습니다. 그래도 꾸역꾸역 50회를 채우겠다는 일념으로 했는데 결과적으로 전혀 효율적이지 않는 훈련이란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요새 시작한 게 탈수기 같은 존5(하이케이던스 100~110)) 말고 3-4존(중간 저케이던스 80~87)으로 5분짜리 인터벌을 하고 있고 근력 훈련을 병행하고 있는데 근력 운동도 나름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이게 정말 저의 성장을 도울지 아님 그 에너지를 아껴서 자전거 훈련에 더 몰빵할지 궁금합니다. 근력운동은 스쿼트, 데드리프트 ,레그프레스, 레그익스텐션 , 무릎올리기 등을 하고 있습니다.
5분 인터벌할 때 대퇴4두가 정말 상대적으로 약하단 걸 느끼게 됐는데(페달링할때 12시부근에서 미는걸 제가 잘못합니다. 파워페이지를 보면 항상 시작단계가 12시에 근접해 있습니다. 잘타신분들 보니 11시에서 밀어주는 즉 대퇴4두를 잘 활용하는 페달링을 하는걸 봤습니다.) 제가 육안으로 봐도 힙과 햄스트링은 상대적으로 강한데 대퇴4두가 너무 약하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레그익스텐션은 운동 별로 안한사람도 쉽게 50키로도 드는데 전 35키로 15개 3세트도 겨우 하거든요.
근력 운동에 효과에 대해서 물어보려고 좀 썰을 풀었는데 의견 부탁드립니다.
그럼 추운 동계에도 감기조심하시고 안라하세요~라이드 온~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bike/17573716?po=0&sk=title&sv=%EB%B9%85%EA%B8%B0%EC%96%B4&groupCd=&pt=0CLIEN
80은 로우케이던스가 아닙니다...70이하로 낮추세요.
12시는 원래 사점 영역이라 힘도 안실리고,
실어봐야 무릎이 최대로 접혔을 때 힘을 주면 무릎나가기 딱 좋습니다.
11시에서 밀어준다고 생각하지만
파워미터로 페달링 다이나믹스 데이터 보면
빨라봐야 12시부터입니다.
심지어 힘이 강하게 실리는 구간은 2~4시 영역이지
11시는 절대 아닙니다.
힙과 햄스트링이 강하면 후면근 쥐가 덜나고,
페달링 궤적이 안정적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하체 운동을 보조해주면 페달링에 많은 도움이 되구요.
다만 강한 페달링, 혹은 빅기어의 요령으로
제가 항상 강조하는 건 1~5시까지
일정한 힘으로 지그시 누르라고 합니다.
12시 1시에 대퇴로 빡 누르는
임팩트 페달링 어쩌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무릎 나갑니다.
케이던스는 정말70으로 해보겠습니다.겁나지만요.
1시5시 지긋이 이 말씀은 정말공감하고있고 자주 외발페달링 연습하믄서 부드러운 페달링과 효율에 가치를 많이 두고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엇그제 즈위프트 캠타믄서 나온값인데 파워페이지를 12시이전에 조금이라도 빨리시작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말씀드려봤습니다.
근력운동을 좀더 해보면서 발란스를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20회까진 효과를 보셨지만 그 이후엔 효과가 없었던 것 같다란 건 훈련이 너무 단조롭다보니 그랬던 듯 합니다
아무리 좋은 훈련이라도 몸은 익숙해지게 마련이고 주기적으로 새로운 자극으로 바꿔주는 게 필요합니다
근력운동이 좋은 건 알지만 자전거와 병행하기란 참 쉽지가 않죠....
다들 고민하는 주제이고 저 역시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도 좋은 조언을 얻기 위해서 운동 경력과 나이 , 파워커브 , 주당 훈련량 등의 좀 더 세부적인 자료가 있으면 어떨까합니다
언급하신부분이 정말 공감합니다.익숙해져버린 근육이 더이상 발전없게 된것같습니다. 주기적으로 바꿔준다 이 부분을 깨달았고 훈련도 좀 섞어가며.해야겠습니다.
올 시즌때는 자전거만500-600정도했습니다. 제가 3종훈련을 병행해서.. 겨우 쥐어 짜냈습니다.ㅜㅜ
저도 6월에 살빼서 3.5 넘어봤긴한데 자전거타기가 너무 재미없고 기운없어서 요샌 몸무게 다시 어느정도 복구하고 빅리어랑 연습중인데 내년엔 4점 달아보고 싶네요 ㅎ
리스펙 박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