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다녀왔는데, 저는 요기도 맛있더라구요.
운양동 입니다.
자전거는 어떻게든 세울수 있고요…
걱정스럽게 길가에 둘 정돈 아닙니다.
해물탕면(해물짬뽕) 입니다.
사진은 보통 사이즈. 9000원.
곱배기는 +1000원 입니다.
제가 매운걸 울면서 먹는 편인데 (잘 못먹어요)
그래도 간혹 매운걸 강렬히 먹고싶을때가 있잖아요.
그럴때 생각 납니다.
빨간 국물에 얼큰한 느낌 이지만 이마에 땀이 맺히지 않을 정도 입니다. (한국인 기준으로 맵다고 하긴 힘들것 같습니다.^^)
재료를 풍성하게 잘 볶아 내는 기본기 좋고 정갈한 맛 입니다.
다른메뉴도 괜찮습니다만, 퓨전 스타일 중화요리집 입니다.
여기 단점은 공기밥이 없다는것.
짬뽕 좋아하시고 라이딩 루트 내 가깝다면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 드려봅니다. (월요일휴무, 오후3-5시 브레이크타임)
전 행주국수는 거의 안가고 ㅎㅎ 고 바로 옆에 있는 큰 주류판매점은 자주 간답니다. ㅋ
먹을 곳 찾을때 항상 문제가 자전거 세우는 거죠.
심지어 상상만으로도 정수리 온천수 나오게 할 수 있어요! ㅋ (낙지볶음 생각)
여긴 제가 땀 없이 먹을수 있는 정말 몇 안되는 빨간국물 음식점 이랍니다 ㅋ
그리고 주변이 까페거리라 뭐랄까… 자전거 세우는데 신경이 곤두서지 않는다는 점도 …. ㅎㅎㅎ
말씀대로라면 한번 가볼만 하네요ㅎㅎㅎ 까페까지 라면 더 가볼만 하겠어요...
그럼 제가 맛집으로 다시 확인 해 드렸습니다~ 정도로… ㅎㅎㅎ
한강 컵라면만 먹게 되는데.
다음에 꼭 가 보겠습니다!^^
면종류는 참 좋아하고… ㅎㅎ 딜레마에 자주 빠집니다. ^^
여기도 기복이 좀 있나보군요. 그래두 기본은 하는 맛이라 생각해요~~
하...김포 ㅎㅎ 개척 하기엔 집에서 거리가 있고... 아시는 괜찮은 곳 가끔 알려주세요~~
주변을 지난다면 충분히 고려해 볼만 합니다~^^ 정도로.....말씀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