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다시 재고가 확보되어 판매중이라고 합니다.
$179네요. https://routewerks.us/
국내에도 리뷰영상이 나왔네요.
여러모로 편리하고 좋은데, 고정부나 뚜껑 닫히는 부위 등이 쓰다보면 살짝씩 풀려서 가끔씩은 렌치로 다시 조여줘야 합니다. 그것 말고는 잘 쓰고 있어요. 달리면서 감자튀김이나 잴리 꺼내먹을수 있어서 너무 편해요.
드디어 다시 재고가 확보되어 판매중이라고 합니다.
$179네요. https://routewerks.us/
국내에도 리뷰영상이 나왔네요.
여러모로 편리하고 좋은데, 고정부나 뚜껑 닫히는 부위 등이 쓰다보면 살짝씩 풀려서 가끔씩은 렌치로 다시 조여줘야 합니다. 그것 말고는 잘 쓰고 있어요. 달리면서 감자튀김이나 잴리 꺼내먹을수 있어서 너무 편해요.
역시 인생은 타이밍이네요 ㅠㅠ
윗방향으로 달고 싶은데 그러면 뚜껑과 간섭이 좀 있더라구요.
제 동영상이라서 죄송하기는 한데 이슈가 좀 있습니다.
1. 뚜껑이 플라스틱이고 고정하는 곳이 한 곳이라서 노면이 안좋은 곳에서 뚜껑이 흔들리며 진동이 소음과 진동이 발생합니다.
란도너 몇번 뛰면 뚜껑이 깨질 듯한 느낌입니다.
2. 가방 안에 보조배터리 넣고 선을 빼려고 하면 뺄 곳이 없어서 뚜껑 사이로 (선이 눌리게) 빼야 합니다.
불필요한 (매우 작은) 포켓들과 묶는 끈들이 많습니다.
이 끈때문에 방수로 가방을 잘 만들어놓고 끈이 통과하는 구멍을 뚫어서 사실상 완전방수가 안됩니다.
가랑비 정도야 상관없지만 우중 장시간 라이딩/폭우에는 내부로 물이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3. 혹시 전면 브레이크에 전조등을 거치하였다면 가방 하단과 약간의 간섭이 있습니다.
프레임이 54 이상이면 상관없을 듯 합니다.
4. 고정부가 알루미늄 재질인데 마감(표면 평활도)이 보통 수준입니다.
고정레버가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지 않고 좀 세게 힘을 주어야 합니다.
5. 생각보다 약간 무겁습니다. 다만, 어차피 가방 무게 정도야 감안하고 사용하는 것이니 중요한 사항은 아닙니다.
혹시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routewerks/the-handlebar-bag-by-route-werks/posts/3115978
뚜껑이 좀 흔들린다 싶으면 힌지 부분을 렌치로 풀어서 다시 자리 잡아주면 해결되긴 합니다. 모든 부품들을 교체 및 수리가 가능하게 만들어서 모두 렌치로 전체 분해조립이 가능한데 그러다보니 뚜껑이나 클램프나 기타 다른 부분들이 약간은 유격이 생길수 있는 구조인데 제 경우엔 별로 불편함은 못느끼고 쓰고 있습니다.
2번의 방수 문제는 좀 아쉽긴 하지만 완전방수는 아닌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생활방수 가능 수준이고 폭우속 라이딩의 경우에는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말씀 하신대로 충전 케이블 빼는 구멍은 좀 따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맨날 로라만 타니 장거리 라이딩이라고 해봐야 충남예산에서 귀환, 동부고개 정도 밖에 없었고 비가 오거나 하는 악조건은 없어서 장거리 라이딩시의 endurance 성능은 좀 더 써봐야 알 것 같긴 합니다만..
4번 빨간색 고정손잡이는 조정한 상태입니다.
알루미늄의 표면이 매끄럽지 않아서 고정/해제시 부드러운 느낌이 없다는 것인데 말로만 설명하려니 어렵네요.
뚜껑은 고정걸쇠 하나라서 구조적으로 어떻게 해도 소음/진동에서 방법이 없습니다.
궁여지책으로 양쪽 모서리에 코르크 스펀지 재료를 덧대었지만 임시방편에 불과했습니다.
힌지 조정은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단거리에는 충분히 사용할 만 한데 제품의 특성상 장거리에는 필요없을 가능성이 더 높아서 애매한 상태입니다.
사소한 마무리들만 개선되면 완성도 높은 제품이 될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란도너링 달리시는 분들의 "장거리"는 일반인들과 자릿수가 틀릴 정도라서 이런 4리터 정도 되는 가방으로는 크기가 많이 부족할것 같기는 합니다. 여분의 옷이나 밤을 지내기 위한 준비물들을 위해서는 훨씬 큰 가방이 필요할 듯 합니다.
귀가해야 하는 시간이 거의 항상 정해져있어 시간이 부족한 저 같은 경우, 대략 100~200km 정도 달리면서 뭔가 먹거나 물건을 찾거나 등등의 이유로 멈춰야만 하는 횟수를 절약해주는 쪽으로 딱 활용도가 좋은 수준이라고 봅니다.
나일론 너트를 사용하시거나 볼트에 록타이트 류의 나사고정제를 발라서 조여주시면 해결됩니다.
제가 지금 낙차 후 안정 중이라 다시 랜도너스를 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어드뱅이나 백두대간 처럼 쎈거 말고 200키로 짜리 랜도너스에 딱 일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써보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악세사리는 따로 파는데 handlebar stub, garmin mount 등은 필수적일 것 같네요. 핸들바 스텁은 두 개 사서 좌우로 달 수 있는 건가요? 가민마운트는 찾아보니 유사한게 집에 있는데 (알리발) 잘 체결 되겠죠?
본체랑 핸들바 하나만 사고 직배송 할렸더니 배송비까지 203달러라 애매하네요. 이 경우에도 세금이 아슬아슬하게 붙을 것 같은데 배대지를 활용하는게 낫겠죠?
자전거 못타니 이것 저것 지름신이 유혹하네요^^ 핸들바 가방이 오르트립이나 아피듀라꺼도 나쁘지 않아보이던데 막상 사면 계륵이 될까 걱정 중입니다.
요즘 안전에 관심이 많아져 블랙박스도 관심이 있는데 이 가방을 사서 달게 되면 블랙박스+전조등의 위치가 여러 가지로 고민됩니다. 뭐 방법이야 있겠지만요.
핸들바 스텁은 2개까지 달수 있는데, 2개를 달면 좀 너무 꽉차는 느낌이라 저는 1개만 달았습니다. 그리고, 가민 마운트는 바플라이 제품이 있어서 달았는데 딱 맞네요. 다른 제품은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볼트 2개를 이용해서 체결해주는 방식입니다. 잘 모르시겠으면 주문할때 한꺼번에 주문하시는 것도.. 아니면, 제게 여분이 한개 더 있으니(주문했는데 함께 안와서 연락했더니 새로 보내주더라구요. 근데 원래것도 도착함. ^^)혹시 필요하시면 이거 가져다 쓰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세금은 아마도 피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찾아보니 저희 집에 하나 더 있는 가민 마운트가 판매 사이트의 제품명으로 "BARFLY TECH ADAPTER" 요거네요. 이걸 가방에 달기위해선 "RW TO BAR FLY PLATE"라는게 더 필요합니다.(자세히 찾아보니 이건 가방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오네요.) 나중에 혹시라도 테크 어댑터가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