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안양3대 업힐 클리어 하고 올때
삼막사 입구 주차장 가는길에 잇는 노점상중 어떤 아주머니 사장님께 음료수를 하나 사먹었어요.
천원 이엇는데 하필 집에서 나오면서
지갑도 돈도 카드도 아무것도 안챙겨 나온터라
편의점에서 카카오페이로 일단 대처하면서 일정을
소화했는데 , 노점은 그런게 불가능했죠;;
오르막은 힘들고 ㅠ 당도 보충할겸 시원한
탄산음료 하나 사먹고 사실 제가 이러이러 하니
돈이 읎다;;; 계좌로 천원을 이체해 드린다고 하니
돈천원을 무슨 입금을 하냐고 ;;;;;
걍 담에 올때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아.... 삼막사 다신 안올껀데 ㅠㅠ
이 주옥같은 동네..... ㅠㅠ
다음엔 차로 와야겠다 싶어서 일단 이동햇는데,
오늘 천원을 드리러 가긴 가야겠고...
삼막사는 안오르고 딱 아줌마한테까지만 가면 되겠다 싶었는데, 그게 어디 또 그렇게 됩니까 ㅋㅋㅋ
간김에 다시한번 오르고 왓죠
왠걸 ? 꼴에 또 한번 올랏던 길이라 그런지
지난주 처음 올랐을때 보다 시간도 엄청 단축되고 고통도
그때만 하진 않더라구요 ㅎㅎㅎ
훈련의 보상인가 ? 데헷 ;; ㅋㅋ
이러다가 매주 한번씩 오르는거 아닌가 모르겟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