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비대마왕입니다.
자덕이라 월루월루하면서 찾다가 미토콘드리아가 궁금해졌어요.
겨울철 비시즌에는 실내에서 미토콘드리아를 늘리는 존2 트레이닝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https://www.trainingpeaks.com/blog/zone-2-training-for-endurance-athletes/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운동강도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운동량(TSS라고 봐도 될 듯)은 미토콘드리아의 양을 늘려준답니다.
https://www.pezcyclingnews.com/toolbox/toolbox-training-mitochondria-to-upgrade-your-engine/
근데 찾다보니 미토콘드리아는 파워랑 관련이 있고, 미오글로빈은 지구력과 관련이 더 많다네요.
미토콘드리아는 영양분+산소를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작용을 하고
미오글로빈은 산소를 혈액에서 근육내 미토콘드리아로 배달하는 작용을 합니다.
미오글로빈은 적색근에 많이 들어있답니다.
https://www.meatlab.co.kr/blogPost/untitled-6
지구력의 이봉주는 적색근
순발력의 우사인볼트는 백색근
이고, 이 유형은 유전이라 쉽게 변하지 않는답니다.
근데 왜 자전거 동호인은 단거리 잘타는 사람이 장거리도 잘타나요 흑흑흑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5385653
아무튼...
겨울철에는 기초체력 다지는 훈련을 해주시면 좋구요.
훈련을 어느정도 하다보면 본인 근육 속성이 나오니까
그거에 맞게 훈련하시면 더욱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ㅋ
아래는 읽으면 좋은 자료입니다.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평가 가이드-운동수행능력 향상에 도움]
좋은글 잘 보겠습니다.
역시 핑크빛 항정살이 채고 아임미까 흑흑흑
돼지는 흰색 근섬유의 비율이 소보다 높아서 고기가 전반적으로 핑크색을 띤다. 그리고 같은 닭에서 나온 고기지만, 가끔 푸드덕거리는 데에만 쓰이는 닭가슴살은 희고, 몸무게를 지탱해야 하는 다릿살은 붉다. 반면 장거리를 날아야 하는 진짜 ‘새’들의 가슴살은 지구력을 담당하는 붉은 근섬유가 많이 분포되어, ‘날지 못하는 새’인 닭과는 달리 붉은빛을 띤다.
소고기를 결제한 저를 발견하고는 흠칫 놀랐습니다. 오늘 저에게 적색 테러를 하렵니다 아웅~~~
근성근.....333
소고기 닭고기(적색근, 백색근)먹기만 해서 내 근육이 되었으면ㅠㅠㅠ
역시 예체능은 재능이...
유전빨 ㅠㅠ 석유도그렇고 운동도 그렇고.. 다 유전빨이네요
즈위프트로 평지코스 기준 1시간 7분정도면 40km타니까 하루에 80정도 타네요 주 평균 400km
기존 파워 3.8에서 시즌오프 후 2개월하니까
4.3까지 올랐습니다.
꾸준히 하면 좋고 공복상태에서하면 더 좋다고 하더리고요
최소 1시간은 해줘야 효과가 좋은거 같습니다.
저는 erg모드 켜놓고 185w~195w로 타는 편입니다.
지루할거 같지만 ㅋㅋ훈련강도가 낮아서 유투브나 못본 드라마 틀어놓고 보는데도 그럭저럭 힘들지 않습니다.
주말에는 ramp test한번씩 매번 돌리고 있습니다.
동계훈련 존2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