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라이딩보단 기변눈팅에 많은 시간을 보내다가, 또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ㅎ
라피에르란 회사의 젤리우스란 자전건데... 특이하게 생긴게 맘에 드네요
http://www.exoshop.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2689#detail
(이런 할인이면 자이언트 TCR하고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마이너 회사지만 웬지 불란서 갬성이 느껴지는 듯도 하고
국내외 막론하고 도무지 리뷰를 찾아볼 수 없어서 신비감까지 드는데...
1. 젤리우스 SL600 이란 모델은 어떤가요? 다른 회사로 치면 어떤 수준인가요?
2. 기존 알루 105 (마돈 2.1) 에서 넘어가면, 체감이 많이 될까요? 이제 언덕도 휙휙 넘게 될까요?
3. DT SWISS P1800 이란 바퀴는 쓸만할까요? (1.6kg 정돈거 같긴 한데...)
4. 라피에르란 회사 AS는 어떨까요? 그냥 자이언트가 편할까요?
5. 센시움 600이란 모델은 더 싸던데 (제겐 충분할 거 같고 이뻐보이고), 젤리우스 SL600 이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http://www.exoshop.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3204
6. (추가) 크랭크가 미드컴팩(52x36) 이라는데, 제가 업힐 고자라... 컴팩으로 바꾸려면 얼마쯤 더들까요?
감사합니다~
전에도 한번 세일을 해서 자당에서도 구입한 분들이 계셨었죠.
1. 젤리우스는 지금 타시는 트렉의 라인업으로 치면 에몬다 정도 될 듯 합니다.
2. 그런 일은 없을 거라는 거 잘 아시죠?? ^^. 그래도 예쁘잖아요.
일단 국내 것을 투척.. 블로그 카테고리에 몇 개 있으니 살펴보세요. https://blog.naver.com/exo_dream/221306435066
국내엔 젤리우스 16, 17년식 FDJ 팀 컬러, 형광이랑 티보 피노 에디션 17, 18년식이 종종 보이는 편입니다. 이쁨ㅎ
1. 600은 울테그라 기계식 달은 중급 완차입니다. 다만 라피에르는 중급 프레임이 기함과 똑같은 형상에 괜찮게 주는 편.
2. 월드 투어 그루파마-FDJ 팀은 젤리우스 타고 훅훅 넘지만(대표 선수: 티보 피노) 우리는 음.. ㅋㅋ
3. 중급 완차에 달아주는 바퀴 치고는 그냥저냥 쓸만한 수준인 것 같아 보입니다.
4. 워런티로 자이언트를 이길 곳은 많지 않습니다 +애초에 다들 AS가 그닥..(..)
5. 센시움은 카본 프레임에선 엔트리 등급에 엔듀런스 지향이라 비슷한 가격이면 고민할 필요는 0%입니다. 이걸 왜 가성비라고 파는지 모르겠어요. 라피에르 대표 모델 올라운더 젤리우스가 낫습니다. 젤리우스도 특유의 삼각형으로 승차감 좋은 쪽입니다.
젤리우스는 예뻐서 좋아요. 지금은 감가가 팍팍 들어가서 사기 좋은듯.
구매한 하루 빼고 똑같이 힘듭니다 (...)
as 는 exo 가 좋은 편이라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대응도 나쁘지 않았던 걸로 기억이..
한국에서 인기가 없는게 이상할 정도인데... 아마 마케팅을 별로 안 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리고 fdj팀이 워낙 못 해서...-_-;;
센시움은 별로 추천 안 드립니다. 앤듀런스 계열인데... 이쪽은 펄시움이라는 더 좋은 라인이 있습니다만 인기가 없는지 요새는 수입을 안 하더군요.
미드컴팩->컴팩은 구입하실때 샵에 바꿔달라고 하시면 대걔는 바꿔주실 겁니다. 물론 추가금은 드려야겠지만 5만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비싼 거라 한 번 사면 오래 타야 할 듯한데, 평생워런티라는 트렉이 답일라나요...
2. 막 부악부악 안 되는건 당연한데 승차감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