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공식 발표로 현대 모비스에서 이대성, 라건아 두 선수가 KCC 이지스로
KCC 이지스에서 김세창, 김국찬, 박지훈, 리온 윌리엄스를 모비스로 보내는
2:4 트레이드가 단행되었습니다.
뭐 어떻게 보면 절대적으로 KCC가 이번 시즌에 대권 도전을 위한 판단으로
보는 것이 좋을지 모비스가 미래를 위한 과감한 결단인지 모르겠네요. 일단
KCC는 윈나우를 위한 강력한 자원을 얻었습니다. 라건아는 현재 대한민국
골 밑에서 대항자가 없다고 불릴 정도로 강력한 자원이고 이대성은 1/2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자원이죠. 이정현, 송교창에서 많은 부담이 가해지는
형태였는데 그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비스는 검증되지 않은 자원들이기는 하지만 젊은 선수들은 수급함으로써
올 시즌보다는 미래를 내다 본 것 같기는한데,,,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좀 더 두고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