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군 트레이드후
(솔직히 많이 놀랬습니다 오승환이 있다고 하지만 길어야 1-2년인데 심창민을 )
또 엘지 제2포수를보상선수를 픽했다고 합니다
엘지 제2포수 김재성은 잘모르는 선수인데
그것보다 삼성이 왜이리 포수를 모으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엔트리에 아무리 많이 넣어봤자 3명인데
기존에 강민호 말고도 삼성에도 백업포수가 분명히 있을텐데
이제서야 강민호의 진가에 대해서 알게된건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강민호가 프로야구선수 전체중에 거품이 가장 심하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대호 보다 더)
강민호와 아듀세이굿바이가 아니라면
이 상황이 납득이 좀 힘든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추신: 트레이드 카드로 생각하고 있는 건가요?
이번 fa보면서 거품이라고 하는데 구단는 우리하고는 비교할 수없을 만큼 전문적인 장사꾼
절대로 헛돈 쓰지 않는것 같아요
(물론 제눈에도 한참 모자란 이상한 구단이 2팀정도 있긴하지만)
결국 계약은 하겠지만
박병호가 이런 대접을 받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타구단 으로 갈시 연봉2배가 발목을 잡는거 겠지만
겉으로 보기엔
작년 유희관 같아요
사실 박병호는 내년에 얼마든지 되살아날 가능성이 있는데도 말이예요
솔직히 돈만 았으면 두산이 사왔으면 좋겠어요
2. 협상카드 쓸려고 하는것 같긴한데, 강민호를 잡거나 놓치거나 최선의수를 쓴것 같긴합니다.
나이도 있고 해서 이제 슬슬 지타 슬롯으로 봐야하니 수비이닝 먹어줄 포수가 필요해요.
기존 키우던 백업 포수들이 너무 실망스럽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