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까 선발에서 3점 뒤쳐지면 여지없이 타월 던지는군요..ㅎㅎ
감독이 먼저 포기를 하는듯한 모양새로 지는 모습은
이제 패턴화가 되었네요..
덕아웃에서 박수를 안치면 게임 던졌다고 보면 되네요..
오늘 1차전은 켈리니까 이길줄 알고 이민호를 삼성전으로
빼고 2차전 선발에 배재준을 넣은것 같은데 꾀감 어쩌나요..ㅎㅎ
전반기내내 쓸데없이 팽팽하게 경기를 이끌며 누적되었던
불팬들의 피로가 막상 힘을 써야할 싯점이 되니 위력이
떨어지네요..
이와중에 팔꿈치가 하나도 안아픈 함덕주는 2연속 잠깐나와
2게임 연속 홈런을 맞고 있네요..
아마도 이번주 지나면서 곧 팔꿈치가 다시 아파서 내려갈듯
하네요..(최성훈 3연속 투입후 한번정도 더 써먹으려나요)
일단 빨리 숙소로 들어가서 기우제를 올려야할듯 싶네요..
3위로 가을야구 가느니 그냥 가을야구 못가고 꾀감이 경질
되는게 나을듯도 싶네요..(그렇게 되면 연봉에서만 한 10억.
FA 계약금에서만 몇십억은 아낄듯..)
PS..스포츠 포털 기사중에 서건창이 정주현과 별 차이가 없었다
라는 기사가 있던데 꾀감이 그 기사를 보고 정주현을 다시
콜업 할까봐 겁나네요..ㅎㅎ
개인적으로는 지난번 두산전에서 "너 이리와봐"때 대처하는
모습 이후로 사실 감독으로 보이지도 않네요..
이번주 정말 걱정 이네요.ᵕ᷄≀ ̠˘᷅
타팀들이 전반기 같을줄 알고 여유를 부리더니 이모양이 되네요..
단장..일희일비 하지 마세요..
감독..한달에 승패마진 2~3이 목표다..
켈리 선수 선발이고 상대가 한화여서 1승 챙길 줄 알았는데 헐이네요.
그리고 왜 이민호 선수를 삼성전으로 하는걸까요
차라리 상대성적이 강한 한화 상대로 승수도 챙기고 승리도 가져와야 할거 같은데요.
이번주는 정말 걱정되네요.
선수 부인에게 꽃다발 보낼 시간이 있으면 2군에 있는 선수를 들여다 보는데 썼으면 좋겠네요..
보어도 맨손일때 감이 좋아서 가죽장갑을 끼네 마네할때인지..
2군에 있는 선수들도 컨디션들 좋을때 좀 올려보면 좋은데 그럴 용기도 없고..
이민호도 자신있는 한화전 거르고 승리의 부담을 가지고 삼성전에 나서야하니 어떨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