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10/0000814503
제목만 보면 1군에서 QS+나 완투승 정도는 한줄 알겠네요..
2군 2경기에서 각각 1이닝을 소화했고 안아팠다라는 내용이
저렇게 뻥튀기가 되네요..
팬들은 2달전에 함덕주가 이젠 아프지 않으니 기대해 달라고
했을때 통풍 치료가 끝난줄 알고 후반기 출장을 기대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팔꿈치에 뼛조각이 돌아다니고 피칭때 아펐었다고
뒤통수를 때리는 소리를 시작하더니 단장은 수술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고 선수는 재활로 버텨보겠다는 흰소리를..
(뼛조각이 재활한다고 붙나요?)
오늘 감독은 한술 더 떠서 시즌아웃된 송은범을 메꾸는 역할로
기대를 한다고 하더니..
오늘 기자는 함덕주가 얼마전 통증으로 한텀 거른 솨레즈를
메꿀것처럼 기사를 써 제끼고 있군요..
불팬으로 1군에서 열흘정도 채우며 한두번 출전하고 통증이나
컨디션 난조로 2군으로 내려갈것 같은데..
아직까지 보여준것도 없는데 이렇게 빨아주나요??
그당시에는 합리적인 선택을 했을거라 믿기 때문에.....
양석환이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고, 함덕주는 수술을 하네 마네 하니까..역시 비교가 되는건 어쩔수 없어 보입니다.
뭐 우리가 잘 아는 박병호 케이스도 있지 않습니까?
윈윈하면 제일 좋죠...아닐수도 있는거고...뭐 트레이드가 복권 아니겠습니까?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뭘 보여주기도 전에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네요....수술...했어야죠...전 덜컥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팔꿈치....저거 계속 아플겁니다....언젠간 할 수술이에요..
P.S. 매디컬 채크도 없이 트레이드 한건가요? 뼈조각에 대해서는 알고 있던건가요?
자체엔 불만이 없습니다..오히려 석환이가 제외되면서 내야의 세대교체 구상이 구체화되어 득이 되었고 꾀감의 방향성으로 따져보면 석환이는 엘지에 있었다면 저렇게 피어나질 못했을것이 뻔하니까요..
다만 본인이 선발을 하겠다고 강력히 요구를 했으면 몸부터 제대로 준비를 해야하는데 지금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일단 수술부터하고 재활 프로그램을 돌려야 내년에 쓸수가 있을텐데 선수가 안아프다는 말만 믿고 시간만 보내고 있네요..
너무 함덕주에게 끌려만 다니는게 아닌지..이러다가 FA조건다 채워주고 수술에 재활까지 시켜주고 막상 써먹지는 못하고 다른팀에 뺏갈까봐 전전긍긍하게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저정도 선수를 트레이드카드로 풀었을때는 세밀히 점검을 했어야 했는데..어쩌면 몸상태는 어느정도는 알고 진행했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ㅠ
함덕주는 류감 약점가지고 있나 합리적의심 듭니다
혹시 뼛조각 이외의? ㅎㅎ
수술하고 건강한 상태로 내년부터 출전하면 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