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기트윈스!!
창기의 5타석 전출루.. 3안타(1홈런 2안타) 볼넷2..
보경이 2안타 3타점..
영빈이 데뷔 첫 타점..
롯데에 강했던 선발 정찬헌이 상대타선을 꽉 잠궜고
엘지의 젊은피들은 활발한 타격으로 9회까지 공격을
늦추지 않으며 간만에 다득점을 챙겼네요..
창기. 보경. 영빈이 이 세명은 뱃중심에 맞는 타격이라
소리 자체도 매우 경쾌하더군요..
일단 정찬헌을 칭찬 안할수 없네요..
2회에 스트라이크를 잡아줬던 낮은공을 똑같이 던졌는데
볼로 판정을 받고. 다음공을 약간 높혔는데도 또 다시볼 판정을 받자
심리적으로 영향을 받은듯 사사구를 내주면서 무사만루가
되었으나 흥분을 가라앉히고 단 1점으로 차분하게 막아내는
모습은 엘지의 모든 투수들. 특히 이민호가 꼭 배웠으면하는
모습이었네요..
어제와 오늘의 경기 모습을 보면서 꾀감이 많은것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이천웅과 김민성의 타순에서 찬스는 날라가고. 맥이 끊기던
패턴을 이제는 자신을 가지고 바꿔 볼만도 한데요..
어제보다 오늘 더 잘했던 어린 선수들 덕분에 신나게
신나게 응원할 수 있었네요..
지난주에 입었던 치명적인 내상을 이번 연승으로 어느정도
회복할수 있어서 다행입니다..ㅎㅎ
ps..유강남과 라모스의 주력이 이 정도였나요??
언제나 엘지트윔스 화이팅!!입니다..ㅎㅎ
지난 주의 분위기를 잊게 해주네요~
이대로 쭉 갔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무적 엘지 입니다.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너무 집중해서 봤는지 집관인데도 피곤 했네요..ㅎㅎ
도움을 받은것 같아서. ^^;
승수를 챙기려면 선수들의 파이팅은 물론 운도 따라줘야 하는데 바램대로 된 경기였습니다-
라모스 선수의 홈 쇄도는 퍼포먼스인줄. ㅋ꙼̈ㅋ꙼̈
창기트윈스는 물론,우리 2000년생들 너무 근사했습니다.
간만에 이형종 선수를 볼수 있어 반가웠구요.
삼진이 아쉽긴 했지만. ㅎ
이느낌 그대로 잠실로 올라오길.
무적 엘지는 사랑입니다!̆̈!̆̈
ps. 대유 선수의 간지폭발- 메이져에도 소개될각.ㅋ
김대유도 아크로바틱한 캐치 하나 보여줬죠..자기 공을 확실하게 믿고 던지는게 느껴지네요..대유의 각성이 지금까지는 올해 제일 큰 수확 같습니다..
라모스도 너무 홈런만 노리지말고 일단은 뱃에 맞추는데 집중을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듯도 하네요..
암튼지 부산원정 결과가 좋아서 다행 입니다..
지난해만큼 폭발력이 있진 않지만 슬슬 올라와서 30개 이상만 넘겨주면 좋겠습니다.
미래 트윈스들은 말하기 입아프군요 잘해줘서 고맙습니다.
라모스도 너무 한방만 노리지 말고 안타라도 좀 쳐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새싹맛 좀 봤으면 좋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