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주심의 판정 비교 입니다..
한명은 어지간한 야구팬이면 다 아는 주심..
한명은 대부분 누구지?하는 주심..
문제는 같은조에 배정되어 있는 심판들이라는데
있네요..
팀을 위해 어깨가 빠져라 던지고 있는 10개구단 투수들만 불쌍할 따름 입니다..
팀간의 승패보다 KBO선수보호 차원에서라도 주심들 좀
골라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에서보듯이 정확한 심판들 있습니다..
아니 찾아보면 많습니다..
그러나 야구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의 심판들이 고인물화
되어 신판노릇을 하려해서 문제죠..
저따위로 하면서 심판의 권위를 찾는게 너무 웃기기도
하고 오늘 주심의 판정이 정확한게 너무 신기해서 올려
봅니다..
ps..중계를 보면 캐스터나 해설들이 동업자정신 때문인지
옳은 소리는 못하고 일관성만 있으면 괜찮다는식으로
이야기 하던데 저런 주심들이 일관성이 있을리가요..
매일 매일이 다르고 경기마다 다르다는 일관성은 있.네요..
그리고 저 일정치 않은 볼판정이 늘 승부처에서 나온다는게 더 큰 문제같네요.
예전에는 이런 자료가 없어서 평가가 어려웠다고 하더라도 지금은 자료가 많을건데 왜 늘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지 모르겠네요.
야구관계자 분들은 동업자 정신이라는 말을 좀 제대로 생각해봤으면 좋겠더군요.
그러게 말입니다..
선수로 치면 전일수 주심은 재활군, 김선수 주심은 1군정도 되겠죠..
오늘 주심은 누구인가부터 보게 되니..ㅠ
자기들 밥줄을 끊기는걸 스스로 앞당기네요..
하루 빨리 로봇으로 대체되길 바랍니다..
안하기가 힘든 여건이긴 하죠..
불법업자들 입장에서 선수와 주심들중에서 어느쪽을 접촉하는게
덜 위험하고, 돈이 덜들며, 효과가 좋을까 가끔 터무니없는 판정을 보면
혹시 그래서 저러나?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