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가을야구만 해도 만족할 거야.’라며 올 시즌을 보냈는데
마직막 경기에서 극적으로 3위를 하고 나서는 ‘그래도 코시는 거야지.’
막상 코시에 올라가니 ‘올라온 김에 우승하자! V7!!!’
이렇게 되더라고요. ㅎㅎㅎ
선수를 비롯해서 곰팀 모두 고생했고 팬분들도 수고 많았습니다.
NC의 창단 첫 우승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베어스가 코시에 오르지 않았다면 저 역시 NC를 응원했을 거에요. ^^
고p.s. 코로나바이러스 팬더믹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우리나라 최고!
다음 시즌 두산 출신 코칭스태프, FA들이 리그의 수준을 하나 더 올려놓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