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문학구장이 생긴 이후로 첫 원정 스윕승을
달성했다고 하네요..
스윕승을 거두면서 팀간 성적도 10승2패가 되었습니다..
올 경기는 박종훈을 무너뜨렸다는데 의미가 큰데 그에게
막혔던 혈을 뚫어낸것이 포수 이성우라서 더욱 기쁩니다..
40살에 처음으로 타격지도라는 것을(박용택에게서) 받아
봤다고 하던 인터뷰가 생각나는데 정말로 쏠쏠한 활약을
해주네요..
몸관리 잘 해서 조금 더 우리팀에서 선수말년을 꽃피우고 은퇴
해서 육성군 코치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지 오늘도 라모스의 홈런이 나와주어 반가웠고 찬스마다
활발한 타격으로 거의메가트윈스포가 터진 경기였네요..
이번 3연전에선 39안타. 10홈런. 44득점이라는 어마어마한
타격성적을 거두었는데 7월1일부터 지난주까지 110득점
23홈런의 성적과 비교해보니 엄청났네요..
암튼지 의도와 목적이 수상했던 주심의 윌슨 투구동작의
지적질과 오지환에 대한 덜떨어진 싸인훔치기 논란등을
이겨내고 거둔 시리즈 스윕이라 더욱 값지게 느껴 집니다..
이 경기로 7월 승패 마진이 0으로 맞춰지면서 기아를
0.5경기차로 앞서며 4위로 순위가 올라갔네요..
앞으로 남은 경기도 시원시원한 타격으로 무더위를
날려주는 트윈스가 되길 바래 봅니다..
언제나 엘지 트윈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