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고졸 신인 이민호..
투수교체때 살구감독이 물개박수를 치며 맞이하고 덕아웃에 들어가서는 따따따따봉 제스춰를 취해줄 정도로 잘 던졌네요,ㅎㅎ
저렇게 대놓고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은 처음 입니다..
이민호 김윤식 정우영 이상규로 이어던지며 삼성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아 위닝으로 대구원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양팀의 영건들이 대거 투입되어 싱싱한 느낌이 물씬 풍겼던 경기였습니다..
이민호의 프로데뷔 선발 첫승과
용암택의 KBO통산 3번째 3600루타 돌파를 축하합니다..
올해 꼭....할많하않.....
무실점 경기가.....언제였지? 정말 오랫만인 느낌이네요.
KT 전도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면 좋겠네요~
KT 빳따 조심!!!
kt전은 메가트윈스포로 맞서야 할텐데..일단 잠실이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