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과 번트의 트윈스 입니다!!ㅎㅎ
정찬헌을 선발로 올리고 내일 경기를 대비 한듯
백승현 (3루), 홍창기(우익.중견), 박재욱(포수)등의 백업선수들을
선발출전 시키면서 더블헤더 2차전을 치루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ㅎㅎ
비록 초반에 점수를 내주긴 했지만 정찬헌은 QS의 호투를 보여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구본혁이 9회에 3루 교체선수로 들어와
강습타구를 처리하는 모습에서 흐믓한 미소가 절로 지어졌네요..송은범도 엄지를 척! 해줬죠..ㅎㅎ 이거 빠지거나 아웃 못 시켰었으면 동점이나 역전 되었겠죠..
그나저나 라모스는 이제 라타지니 모드로 돌입하는것 같습니다..
토요일 더블헤더를 싹쓸이하고 6연승을 질주하며 롯데 자이언츠와 공동 2위로 올라선 엘지트윈스 입니다..
이왕 이렇게 된김에 2연속 스윕을 노려봐야겠네요..ㅎㅎ
우리 사마바지 선생님이 저러셨죠
신입 감독님이 공격 작전은 아직도 뭐 보여준거는 없고
타선이 물빠따면 뭘 대책을 내놔야 하는데 대책은 없고
외국인 용병은 기껏 아내 한국에 데려왔더니
자가격리중에 받은 음식 개도 안먹는거라고 GR 하는데
싫으면 미국가시면 됩니다...
구단서 뭐라도 보냈겠지요....
그렇다고 멘탈 나간거 보면
미니카 블랙모터보다 더한 ㅅㅋ 입니다........
2차전 2점 낼때 백승현-이천웅 더블 태그 업이 가장 중요한 순간 아닐까요
그 뒤에 대타카드에 김용의 번트까지 캬~ 잘되는 집 분위기가 나는데
오지환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투수 아껴서 다행인 DH 였습니다
또치의 기습번트 칭찬 합니다..
백승현과 홍창기도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원래 엘지 야구가....1, 2차전 이겨서 위닝 예약해놓고 3차전 보던거였나요?
그리고 청찬헌 정말 선발 전환 성공하나요~ㅋㅋ퀄리티 스타트라니ㅋ
그리고 무엇보다 번트로 당한거 번트로 갚아줘서 진짜 통쾌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홍창기는 이천웅처럼 퓨처스리그에서 이미 싹이 보였는데 기회가 없는게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엘지도 어떻게든 감 안죽일라고 지난 호주리그도 보내주고 하던데..좌타 외야에 이천웅 김현수가 너무 벽이 높을듯..우리가 좌타가 많아서 우타 외야도 필요한데 요즘 조금 추춤해서 그렇지 채은성 이형종 거기에 지명은 우리의 레전드 용택형님..
연습경기 중계에서 차명석 단장님이 홍창기 선수가 트레이트 요청이 가장 많은 선수였다고 햇던거 같은데..뭐 홍창기 선수는 진짜..이형종보다 더 적토마에 가까운 체구에 달리기에~ 여튼 외야 좌타 강견인데 김현수 이천웅의 벽이 너무 높은거 같습니다^^;; 그래도 나올때마다 한건씩 보여주는게 엘지에 오래오래 있어 줬으면!
홍창기는 절대 놓아줄 수 없는 자원이죠..박용택의 은퇴하면 지타자리 비니까 잘 활용하면 될듯 합니다..
홍창기는 좌.중.우 외야 멀티 가능하고 구본혁은 2.3.유격수비가 가능하므로 절대 타팀불가 입니다..
정찬헌이 의외로 선발투수 걱정을 덜어주네요..ㅎㅎ
어린이 투수들도 잘적응하는듯 하여 몹시 든든 합니다..ㅎㅎ
박용택도 경기마다 필요할때 한방씩 찐하게 쏴줘서 고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