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쉽으로 패하네요..
초반부터 3루수. 중견수의 에러를 시작으로
주지 않아도 될 점수를 내주면서 맥없이 무너졌네요..
특히 이천웅은 김현수와 채은성 사이에서 중견수외에는
주전 수비수로는 쓸 수가 없네요..
어제 2차전도 그랬지만 3차전 역시도 에러가 시작되며 승패가 갈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3연전에서 제일 어처구니가 없었던 것은
2차전때 장성호 해설의 빌언이었는데 "두팀이 구장1개를 같이 사용하는것은 한.미.일리그중에 유일 하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영광스럽게 생각도 된다"는 식으로 중계때 하는 이야기를 듣고 이사람이 돌았나? 싶더군요..ㅎㅎ
이젠 낡아빠지고 불편한점이 한두개가 아닌 구닥다리 구장에서 돈에만 눈이 먼 KBO와 서울시 때문에 고생중인 선수들 사정과 서울시만 조금 신경썼으면 자동 개폐식 돔구장을 20년전에 벌써 운영했을지도 모르는 사정을 모르면서 해설자랍시고 앉아 있는건지..
비록 시즌 첫 3연패를 당했지만 또치가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기에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엘돔라시코에서 분위기 올리길 빌어 봅니다..
언제나 무적엘지 화이팅!!♡♡♡
ps..
1.오늘도 야구중계를 안보고 어머니를 모시고 식사도 하면 서 어버이날을 당겨쓴것이 성공이었네요..ㅎㅎ
2. 엘린이가 없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엘린이는 울렸지만 엘부모들은 웃게해줘라!!
동대문 야구장 개보수해서 한강 더비를 했으면 크~
엘린이들 토닥토닥... 우리 가을에 또 붙자.
"이종도 아자씨 왜 그때 역전 만루홈런을
때리셨어요"ㅠ
가끔 호수비가 나오긴 하는데.... 그걸로는 한계가...
내야수 출신들을 외야수로 만드는게 문제죠..
신인들중에 외야수 출신들을 키우기 시작해야 합니다..
잘하는 선수는 호수비가 없다능.
이미 가 있거나, 포기하거나. 둘중하나죠.
라뱅..ㅠㅠ
지금 현시장이 맨날 잠실만 땅갈아 엎고 계신데
두산과 LG에게 500억이상씩 건설비 받고
구장 네이밍이나 구장 운영권을 않주니
잠실은 방법이 없어요
#서울에 빈땅 찾기는 더 어렵고
#두고두고 아쉬운 뚝섬
#이러다가 창동갑니까???
말들도 뛰어노는 하이브리드 야구장..ㅎㅎ
지하경마장 계획이 있었나보네요.
근데 생각만해도 쫌 그림이 나오질 않아요.. 말들이 실내에서 뛴다니...
서울안엔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