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증을 자아냈던 사진속의 3루수 3명이
김재율. 장시윤. 류형우 였네요..
팬들의 생각과는 틀리게 내부육성이 플랜A였고
트레이드를 플랜B로 계획하고 2019년을 준비했던듯
합니다..
포털의 소식들을 보니 김재율 주전에 장시윤/류형우 백업으로 기회가 가는듯 합니다..
차단장이 가끔씩 3루수를 트레이드 할듯 언론 플레이를 펼치는게 김재율. 장시윤. 류형우의 의욕을 이끌어 내는 고단수 전략을 펼치는 모습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ㅎㅎ 아마도 트레이드로는 KT의 윤석민 정도를 맞춰보고 안돼면 접을듯 싶기도 합니다
김재율은 전훈지인 호주로 10여일 먼저 개인훈련을
떠날정도로 의욕일 불타고 있네요..
며칠전 모든선수들의 2019년 연봉계약까지 모두 끝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흐믓 했습니다..
(박용택이야 모든 조율이 끝났고 개인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는 10일이후에 바로 계약을 한다하니 걱정할건 없을듯 합니다..)
얼마전 인터뷰중에 지난 여름 그 무더위속에서 유광잠바를 입고 열심히 응원하시던 팬분들을 보면서 중계해설 하느라 겉으론 웃었지만 속으로는 피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꼭 좀 연락을 달라던 차명석 단장의 모습과
전광석화같은 일처리를 보면서 아마도 현재 엘지트윈스의
모든 관계자중에 차명석 단장이 제일 "절치부심"속으로 칼을 갈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네요..
ps..개인적으론 입단때 본인 포지션이 3루수였던
김재율이 3루수로 안착했으면 좋겠네요..
지금 돌아가는 상황보면
히어로즈는 김민성에게 제의도 않한거 보면 사.트 해라
딱 이분위기 인데 돈을 아무도 않써요....
lg는 선택지가 윤석민 아니면 김민성 이라
급할게 전혀 없죠..
근 몇년간 3루수가 정성훈과 히네메즈 빼고 누가 있었습니까?
김재율은 보면 파워툴은 좋은데 수비가 변수 이긴 합니다만
윤진호는 내야수비는 잘하는데 빠따가 함정........
오지환 덕분에 수비폭이 좀 좁아도 되니까 파워툴이 있는 선수가 좋죠(ex..양석환)..어차피 수비는 출장 경험이 중요하니까요..
윤진호는 유격백업쪽으로 돌린듯 하네요..
번트. 중견수 수비력. 마무리투수 세가지가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