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FA 자격 선수는 공시 후 2일 이내인 19일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의 승인을 신청해야 하며, KBO는 신청 마감 다음 날인 11월 20일 FA 권리를 행사한 선수들을 FA 승인 선수로 공시할 예정이다.
FA 승인 선수는 공시 다음날인 21일부터 모든 구단(해외 구단 포함)과 선수계약을 위한 교섭이 가능하다.
한편 KBO는 구단과 선수 간 계약 과정에서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면계약을 금지하고, 2019 시즌부터 FA를 포함한 모든 KBO 리그 선수는 구단과 계약 시 계약금과 연봉에 해당되지 않는 특약에 따른 보수를 의무적으로 계약서에 기재해 제출하도록 했다.
KBO는 이면계약 금지 규정 위반 시 구단에게 다음 연도 1차 지명권 박탈과 함께 제재금 10억원을 부과하고, 선수에게는 1년간 참가활동정지의 제재를 부과하기로 했다.
여기서 자격을 몇명 행사 할지 예상해보면
SK - 둘다
두명 - 둘다?(장원준은 4+2 아닐까 의심)
한화 - 최진행빼고 둘다
넥센 - 둘다
기아 - 방출
삼성 - 장원삼 빼고 다...(4명)
롯데 - 둘다
LG - 그냥 다
KT - 박경수,금민철 둘(박기혁 은퇴)
NC - 모창민
총 18명 정도 신청 예상 되고
여기서 변수는 FA 제한 4년 80억을 선수협이 않받은상태에서
얼마만큼 시장이 활기를 뛸지......
최대어는 양의지
의외로 김민성가지고 여러팀이 싸우지 않을까 싶습니다.
(3루가 비는 팀이 여럿.......)
프로야구 선수들 중에 FA자격 얻는 비율이 몇 퍼센트나 될지 궁금하네요.
한화는 어찌 될런지 .. 내부 단속만 잘 할런지 외부 영입도 할지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