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741581
SK는 13일 오전 공식 자료를 통해 "이번 시즌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트레이 힐만(Trey Hillman) 감독의 후임으로 염경엽 현 단장을 제7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SK와 염경엽 신임 감독은 계약기간 3년, 계약금 4억원, 연봉 7억원 등 총액 2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직업선택은 개인의 자유이니 처음부터 SK간다고 밝혔으면 그만일것을.
아니면 차라리 입이나 털지나 말던가.
SK와 감독이야기 오간것 없다며 온갖 억울하다는 소리만 해 대더니...
한창 2016년 시즌 치르던 여름부터 SK간다는 소리가 파다했고
코치들한테 같이 가자고 설득하는 바람에 넥센 덕아웃 분위기 말도 아니었다는 그 소문.
보다 못한 고참선수들이 어린선수들 모아서 회의하고
염감독은 나는 SK랑 아무 일 없다. 밀약과 배신 어쩌고ㅋㅋㅋㅋ
역시 아니땐 굴뚝...
준플레이오프에서도 LG한테 어이없이 졌죠.
이때도 감독이 태업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 딱 나오자마자 곧바로 혼자 사퇴기자회견.
넥센에선 당황하고
결국 결과적으로 넥센에서 본인 뿐만 아니라 코치진까지 싹 데려가서 잘하던데
능력은 출중하지만 응원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