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6 패..
소사의 컨디션이 별로였고 양창섭 공략에 실패 했네요..
참 답답한것이 지난 경기에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똑같은 패턴으로 당하네요..
진루타 보다는 출루를 목표로 하고 루상에 주자를 모아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너도 나도 치고나갈 생각만 하네요..
타격의욕들은 있을지 몰라도 야구머리는 한참들 모자랍니다..상황 이해도나 해결 능력의 부족이 항상 아쉽습니다..
삼성과의 경기에선 항상 박한이와 이원석을 조심해야 합니다..승부를 하더라도 유인구로 승부하는편이 좋은데..
오늘 결국 한방 맞았네요..
이어 최영진에게 백투백 홈런마저 내줬죠..
사실 최영진에겐 어제경기에서도 홈런을 맞은것과 진배럾는 장타를 허용했죠..팔로우 스윙만 조금 했어도 담장을 넘어갈 잘때린 공이었는데 결국 오늘 홈런을 한방 맞고 마네요..
트윈스는 최영진을 고양원더스에서 데려와 키우지 못했고 두산으로 갔다가 방출된후 삼성에서 데려다 잘 쓰고 있네요..반쪽짜리 윤진호를 3루 백업으로 쓰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씁쓸하고 코칭스텝의 무능과 스카웃팀은 뭐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8회초 들어서면서 1할5푼의 박지규를 대타로 투입하면서
교체된 우규민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려는 고급진작전이 무위로
돌아가면서 경기를 내줬네요..
양창섭을 거르고 선택했던 김영준이 마운드에 올라와
1이닝동안 1피안타 1볼넷 1삼진으로 던지는 모습을 보니
씁쓸함이 배가 되네요..
엘지트윈스가 살아나려면 하루빨리 스카웃팀부터
스카웃을 해와야 합니다..일 좀 해라 이것들아!!
어쨋던지 2018년 삼성과는 9승7패의 성적으로 마무리
하네요..
ps..외야수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