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의 만루찬스를 날려 먹고 루징시리즈로
전반기를 마감 했네요..
호재와 악재가 겹치긴 했지만 이정도면 잘 버텨주었다고
할만 합니다..
후반기엔 5선발과 필승조 & 마무리의 운용을 어떻게
풀어 나갈지가 큰 문제네요..
임지섭과 김대현은 당분간 2군에서 수정된 투구폼에
적응하는 기간이 상당히 필요한듯 보입니다..
전도 유망했던 미래의 좌우 원투펀치가 이런식으로
망가졌는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가르시아가 전반기에 보여줬던 정도만 해준다면
빠따를 앞세워 어느정도 비벼볼만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후반기엔 류제국. 봉중근도 봤으면 좋겠네요..
#가는사람에게 선물하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게 한국의 정
"이것좀 더먹어"
막챙겨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