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승..
그동안 김광현에게 10연패를 당해왔던 트윈스..
11번째 맞대결에서 소사를 앞세워 드디어 승리를
거두었네요..
제 생각엔 4회에 정상호를 상대로 약간은 쉽게 생각하고 던진 투구를 정상호가 의외로 안타를 만들면서 이어진 공격으로 김광현을 지치게 만든것이 승리의 발판이 되었던것 같네요..
또한 갓소사는 역시 갓소사 입니다..
이쯤에서 내년도 계약을 미리해야 하는게..ㅎㅎ
거의 갈스타가 되는거 아닌가 싶었던 가르시아가
복귀하여 대타안타를 보여주면서 후반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혀주었던 SK와의 2차전이었습니다..
많은 점수가 나지는 않았지만 필요할 때 다들 잘 해준것 같습니다.
좋은 경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