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용달 매직’은 선수들에게 적잖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김용달 육성위원에게 직접 타격 레슨을 받으려고 하는 선수들이 한두 명이 아니다. 소속팀 코치가 있어 드러내놓고 표현을 못하지만 선수들은 조심스레 김 위원에게 일일 레슨을 부탁한다. 그래서 기자가 공식적으로 타격 코칭 스쿨이나 레슨장을 운영할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다. 김 위원은 “흠 없이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고 싶다. 레슨을 통해 돈 벌 생각은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흠 없이 살아 왔다는 발언이 참 부럽습니다.
저도 코치님 나이가 되어서도 당당하게 "흠 없이 살아왔다"고 하고 싶습니다.
당당함이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