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부정맥이 있어서 반년에 한번씩 24시간심전도검사(홀터검사)를 하고, 둘째는 올해 1월부터 매주 두번씩 언어치료 중입니다.
공교롭게도 둘의 진료일자가 겹치는 바람에 저 혼자 한번에 밤톨 두알을 데려가게 되었는데, 첫째가 그래도 오빠라고 동생의 손을 꼭 잡고 잘 데려가더라구욬ㅋㅋ
(물론 길은 다 틀리게 간게 함정..
가는길은 동생이 더 잘아는데 동생이 반대쪽으로 가려고 하면 “아가 그쪽 아니야~ 이리와~” 하고 끌고오는 파워당당함 ㅋㅋㅋ)
첫째 여섯살 둘째 네살
아직도 작은 짐승의 시기이지만 그래도 점점 수월해집니다!
(사족: 아침에 택시잡기힘드러이..
뚜벅초는 웁니다..)
저도 뚜벅초라.. ㅜ,ㅜ
손꼭 잡고 가는게 믿음직합니다
이뿐 모습이지만 어서 병원 안가는 날이 빨리오길~ 바랍니다ㅎㅎ